30일 오전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행 대변인을 통해 사과문을 밝혔다. 그는 "새정부 인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 실장의 이날 대국민 사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간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이 미 의회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코커 간사는 “전문직 비자쿼터 부여가 여타 이민문제와 결부되어 있지만 미국에도 유익한 사안인 만큼 가능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단순한 고장인지 해킹인지 확인 중이며 국정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 안행부 정부통합센터, 지역정보개발원 등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10시 40분경부터 전국 32개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접속장애가 발생했으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시 10분경...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사이버테러 위기 관리 및 대응과 관련해 추가 보완할 사안이 있으면 법 개정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방송사와 뉴스통신사가 사이버테러로 피해를 봤을 때 정부에 피해 상황을 즉각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따르면...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투철한 안보관과 지도력을 인정받아온 김관진 국방장관을 유임시킴으로써 안보위기를 안정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는데 주력하고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임 배경에 대해 “북한의 도발로 국가안보 위기에서 사이버테러까지 있었다”며 “박 대통령은 가중되는 국가안보 위기에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방문할 수 있도록 양국 간 외교채널을 통해 방문 시기를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시 주석간의 이번 전화 통화에 대해 “대북 문제와 관련돼 많은 의견을 교환했고 공감대를 많이 형성했다”면서 “양국 정상간 솔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져 서로간의 신뢰를 증신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원인을 예단하기 어렵고 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북한의 소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안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박 대통령은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10분 만인 오후 2시50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가동해 현 상황을 컨트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으로부터 피해상황과 원인 등으로부터 보고를...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의장 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북한이 한국을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지만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길로 나온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가동해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구 소련도 핵을 갖고 있었지만...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IMF 때 금융거래나 사업을 못하게 된 사람들에 대해 수석 및 정부 부처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기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순히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를 창출할...
또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 시설 보완뿐 아니라 교사들의 창의교육 전념 여건 조성과 상담전문교사 확충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남수 신임 교육부장관과 문용린 서울교육감,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재춘 교육비서관, 강신명 사회안전비서관, 김행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수석비서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계류중인 법안 중 여야 합의도출이 기대되는 공정거래질서 관련법안은 가급적 4월 중 국회통과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민주화를 위한 입법 고삐를 바싹 죄겠다는 의미다.
청와대는 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동통신 3사의 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 과다지급...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적합한 분으로 차관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공기관장 인사에 이어 또한번 국정철학을 인선 원칙으로 내세워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자신에 뜻에 맞게 행정부를 이끌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차관 인사의 특징은 전문성보다 조직의 안정성을...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적합한 분으로 차관을 선임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교육부차관에는 나승일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가, 외교부 1차관에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 외교부 2차관에 조태열 경기도 자문대사가 각각 내정됐다. 또 통일부차관은 김남식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한편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전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결과와 관련해 “이동통신시장 과열에 따른 제재 및 제도개선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의 과다지급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재 및 근절방안 마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보조금 과다 지급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이동통신 시장과열에 따른 제재와 제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정부까지 모자라 청와대까지 직접 개별 기업 문제까지 다루는 것은 70~80년대 관치경제로 회귀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국세청 등 관련 부처를 통해 주가조작 범법자를 엄단할 수 있도록 조사와 적발, 처벌의 전단계에 걸친 제도 개선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첫...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내정자 13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곧바로 국무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 첫 국무회의에서는 도로법 개정안, 청원경찰법 시행령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날부터 북한이 정전협정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한만큼 안보위기에 대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내정자 13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곧바로 국무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 주재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