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된 가운데 MBC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해임됐다.
2010년 3월 취임한 김재철 사장은 노골적인 이명박 정부 편파방송을 지시하고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해 안팎의 지탄을 받았다. 급기야 MBC 노동조합은 지난해 1월...
MBC 노조가 김재철 MBC 사장 해임을 환영했다.
26일 오전 MBC 노조 측은 이투데이에 "(이번 결정에 대해)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진(방송문화진흥위원회)가 차기 사장 선임권을 갖고 있는 만큼 현재 MBC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기 사장을 선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여의도 방문진...
26일 방문진이 MBC 김재철 사장을 해임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대체로 해임 통과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결국 김재철 사장은 드디어 해임됐군!!! 내일 출근하면 차장님들 좋아하시겠다!! ㅋㅋㅋ”, “김재철 MBC사장 이제야 해임됐네~~~진작 그만두지!! 버티다 찌질하게 잘렸네!!!”, “김재철 해임통과!!!MBC에...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6일 오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정보다 10분 늦은 오전 9시 40분께 시작된 이사회에서 김 사장은 관리 지시를 어긴 것은 잘못이지만 절차를 어긴 것은 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고...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다른 매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말 왜 그러냐? 통탄스럽다”, “이름이 문제인가? 오세훈~ 원세훈, 김재철~ 심재철 왜들 그러니?”등 심 최고위원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방송문화진흥위원회가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을 상정한 것과 관련 “더이상 김재철 체제를 끌고 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라며 “(김 사장)은 해임되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달에 대해 “밀봉인사, 나홀로 불통인사 스타일, 구멍난...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이 오는 26일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24일 방문진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2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해임안을 상정했다.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 상정은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상정에는 여당 측 인사들도 해임안 발의에 참여했다.
해임안은 이사 9명 가운데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그러나 MBC 김재철 사장은 22일 오후 김문환 신임 방문진 이사장을 따로 만나 내정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문환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방문진 대다수 이사는 두 사람의 만남을 사전 협의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내정자 발표 전 공식 협의를 거쳐야 했다는 게 대다수...
대림아파트 주민 김재철씨는 “코레일과 서울시가 ‘밀실협정’으로 밀어붙인 통합개발에 주민들이 희생된 것”이라면서 “어쨌든 동의자로서 사업이 잘되기를 바랐는데 막막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은 서울시와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에 나설 전망이다.
김 총무는 “서울시는 이촌동 주민을 용산사업에 끼워넣은 채 방치했고 코레일은 대주주로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