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에서 ‘누드사진’ 검색…‘거짓 해명’까지 논란

입력 2013-03-24 15:53 수정 2013-03-2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연합뉴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고 있다. 심 최고위원의 해명마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심 최고위원이 여성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심 최고위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사진을 처음 공개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다른 매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말 왜 그러냐? 통탄스럽다”, “이름이 문제인가? 오세훈~ 원세훈, 김재철~ 심재철 왜들 그러니?”등 심 최고위원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0,000
    • +1.49%
    • 이더리움
    • 4,344,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84,200
    • +1.77%
    • 리플
    • 637
    • +3.58%
    • 솔라나
    • 202,100
    • +2.9%
    • 에이다
    • 525
    • +2.94%
    • 이오스
    • 741
    • +5.86%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3.11%
    • 체인링크
    • 18,680
    • +4.53%
    • 샌드박스
    • 431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