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을 거쳐 징계심사소위에 회부될 예정인 안건은 여기자들이 참석한 식사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민주당 임내현 의원, 동료의원에게 ‘도둑놈 심보’라고 발언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 대한 징계건 등 9건이다.
한편 이석기 의원과 같은 당의 김재연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당내 경선부정을 이유로 한 자격심사안이 이미 자격심사소위원회에 회부돼 있는 상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27일 정책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국세인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면 지자체의 자주재원이 증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늘지 않는다”면서 “어차피 현재의 종부세도 보조금이 아닌 교부금, 즉 부동산교부금 형식으로 배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부금은 보조금과 달리 재원의 활용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에게 “김일성 주의”라고 비판해 질의가 중단되는 소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1%에 쏠린 정치권력을 99%에게 나눠줄 것이며 이 땅의 민중을 위해 일하겠다”며 “이것이 위헌이라면 헌법을 고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때 이 의원이 의원석에서 김 의원을 향해...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김재연 의원이 21일 정부의 진보당 해산 심판청구에 반발해 단식농성을 벌이던 중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통진당은 국회 본관 앞에서 16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 의원이 이날 대정부질문 후 하혈이 심해지는 증세를 보여 서울 면목동 한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통진당은 김 의원의 건강상태를 살핀 후 단식 지속 여부를 결정할...
또 여야는 국정감사에서 부각된 공기업 방만경영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나성린·박상은·강석호·김한표·주영순·이우현 의원이, 민주당에선 최재성·김영주·이윤석·홍종학·부좌현 의원이,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재연 의원이 질의자로 나섰다.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 본관 앞에서 15일째 단식을 하다가 쓰러졌다”며 “다른 의원들도 몸무게가 8~9㎏씩 빠졌으며 각종 지병이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진당 의원들은 단식을 계속할 방침을 밝혔다.
김 의원을 비롯한 통진당 의원 5명은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반발, 지난 6일...
이들은 시정연설을 위해 박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했을 때에도 ‘정당 해산 철회’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단식 농성 중인 이상규 김미희 오병윤 김재연 김선동 통진당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박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려 국회 본청 2층으로 들어서려 하자 단식농성장에서 일어나 손팻말을 펼치는 등 항의의 뜻을 밝혔다.
14일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지자체별 주택가격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전국의 9억원 초과 주택 6만3863가구 중 97%(6만2152가구)가 수도권, 특히 84%(5만3460가구)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의 9억원...
김재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연 의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쓰러운 눈빛보다 함께 싸우자는 말씀이 듣고 싶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재연 의원은 머리를 깨끗하게 삭발하고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 김재연 등 통진당 의원 전원 삭발 "민주주의 지키겠다"
김재연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강력 반발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통진당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주주의 수호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삭발식을 가졌다. 김재연 의원을 비롯해 김미희, 김선동, 이상규...
김재연 삭발
김재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소속의원 5명이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동시에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이 정부의 정당해산과 관련해 의원 전원 삭발로 맞서고 있다.
통진당은 6일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주주의 수호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구속수감...
김재연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강력 반발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통진당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주주의 수호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삭발식을 가졌다. 김재연 의원을 비롯해 김미희, 김선동, 이상규, 오병윤 의원 등이 전원 삭발을 감행했다.
김미희 의원은 삭발식 직후...
김재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김재연 의원은 6일 한 방송에 출연해 "정당 해산을 국민의 선택권을 넘어서서 정부에서 정당의 존립을 운운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유신독재, 긴급조치의 부활"이라고...
진보당에는 현재 김미희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 등 지역구 의원 4명, 김재연 이석기 등 비례 의원 2명이 속해 있다.
헌법학자들 사이에서는 위헌정당으로 결정됐을 경우 이들 의원의 자격에 대해 '자격상실설', '자격유지설', '절충설' 등 3가지로 의견이 갈린다.
우선 자격상실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지역구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당연하고, 특히 일반적인 정당...
통진당은 현재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이어 지역구 의원 4명(김미희, 김선동, 오병윤, 이상규)과 비례대표 2명(김재연, 이석기) 등 총 6명의 국회의원을 보유 중이다. 당대표는 이정희 전 의원이 맡고 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통진당이 해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법에 따라서 그 판결을 집행한다. 해산된 정당의 잔여 재산은 국고로 귀속되며...
김재연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청구 국무회의 통과. 법치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반민주적 폭거, 제2의 긴급조치! 야만적 박근혜 정권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통진당은 이날 국무회의 결정과 관련,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의원총회와 ‘투쟁본부 긴급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