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국회의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중앙위원회에서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으로 두 당선자를 비롯해 14명의 사퇴권고안 통과된 가운데 이를 무시한 행동이어서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국회종합지원실 관계자는 “두 당선자가 이미 의원등록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언제 등록했는지는 알려 줄...
일부 보수단체는 이번 주 중 법무부에 통진당의 정당해산 청원을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 위원장은 중앙위에서 결정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사퇴안에 “당의 최고의결기구의 요청과 결정사항이니 현명한 판단과 결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적으로 당사자에게 달려있는 것”이라며 한계를 인정했다.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인 김재연(32) 당선자를 두고는 ‘구태의 전형’이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당 부정경선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 청년비례 경선과정의 부정이 밝혀졌음에도 당권파인 김 당선자는 “나는 당당하다”면서 당 안팎의 거센 사퇴 요구를 거부 중이다.
진보진영의 공지영 작가는 손씨와 김 당선자에 대해 “무늬만 젊고 구태는 그대로 간직한...
회의는 이 공동대표와 김선동 의원, 김재연 당선자 등 당권파와 100여명 안팎의 당원이 참석한 ‘반쪽짜리 공청회’가 됐다. 일부 당원들이 연단 앞으로 나와 선거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자 김 당선자는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흘렸고, 옆에 있던 이 대표가 손을 잡아주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는, 당을 진실로 사랑하는 우리 당원의 명예와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진보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당원이 없으면 진보정치는 없다”고 주장했다.
당 전국운영위의 총사퇴 권고안 표결에도 불구하고 비례2,3번인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는 사실상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해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일례로 당권파에 속하는 김재연 당선자는 지난 6일 “문제투성이 진상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사퇴를 권고한 전국운영위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며 사퇴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이번 결정을 받아들이면 지분 55%를 갖고 있는 당권파가 무장 해제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2008년과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시 심상정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로 출마해 3번을 배정받아 당선된 김재연 당선인은 6일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은 전날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이정희 공동대표 등 4명의 대표단 총사퇴와 비례대표 후보 14명 전원 사퇴 권고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를 거부한 것이다.
김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한 선거를 치렀는데 하루아침에 부정선거...
이에 따라 이미 사퇴한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를 비롯해 나머지 당선자 2명(윤금순 이석기 김재연) 등 14명 후보가 이 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강제가 아닌 ‘권고’라는 점에서 당권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는 점을 감안할 때 사퇴권고를 받은 이들이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다.
이번 결정으로 사퇴 권고를...
한다”며 “당 대표단은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 가장 무거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당이 새롭게 다시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인 이석기, 김재연씨(비례2,3번)는 아직까지 거취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윤씨의 사퇴로 이·김씨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어 "조사 결과를 아직 당 대표단에 보고하지 않았다"면서 "보고하면 오늘 중 다시 논의를 할 것이고 오는 4일 중앙운영위 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비례대표 선출 비리의혹과 관련 당선자(윤금순·이석기·김재연) 3명의 거취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향후 검찰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선출 비리의혹과 관련, 당선자(윤금순·이석기·김재연) 3명의 거취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향후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이정희 공동대표 측은 ‘당권파를 고립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아니냐’는 주장을 하면서 진상조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당권파들은 조직적인 부정이...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김재연씨는 3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비례대표 명단
1번 윤금순(52)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회장
2번 이석기(50)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3번 김재연(31) 청년비례대표
4번 정진후(54) 전 전교조 위원장
5번 김제남(49) 녹색연합 사무처장
6번 박원석(42) 서울교육발전 자문위원
7번 조윤숙(38) 장애인푸른아우성...
청년비례 후보들은 그런 것을 느낄 수 없다”(정은혜·29·여) 등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대결구조의 발언을 이어갔다.
통합진보당도 청년비례대표로 김재연(32·여)씨를 선출했다. 지난해 말 ‘반값 등록금’ 집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생연합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김씨는 “이명박 정부에 맞설 수 있는 새롭고 젊고 패기 넘치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진보당은 12일 4ㆍ11 총선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김재연(32ㆍ여)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비례대표 후보 3번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씨는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반값등록금' 집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청년선거인단(만 18∼35세) 1만천756명이 온라인ㆍ모바일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이날 강의는 ㈜웰스어드바이저스 김재연 대표가 진행한다.(명일지점 02-3013-2577)
동부금융센터는 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3층 강의장(지하철2호선 선릉역 1번출구)에서 ‘시황분석과 시장주도주’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에이스투자연구소 이복로 소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