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은 30일 감세 철회 논의를 위한 정책의총 후 가진 브리핑에서 “소득세 감세철회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어 예정대로 감세 계획을 철회하는 쪽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2008년 9월 정기국회에서 야당의 거센 반대에 맞서 어렵게 통과시킨 소득세 인하 감세법안을 3년 만에 원점으로 돌렸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시 소득세율을...
보고서는 31일 오전 10시30분 민주당 의원 불참 속에 기재위 소속 한나라당 및 미래희망연대, 자유선진당 의원들에 의해 처리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기재위 전체회의에는 총 26명의 위원 중 김성조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10명(박근혜 권영세 강길부 이종구 김성식 권경석 김광림 나성린 윤진식)과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청문회 보고서는 이날 오후 10시 민주당 의원 불참 속에 기재위 소속 한나라당 및 미래희망연대, 자유선진당 의원들에 의해 처리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기재위 전체회의에는 총 26명의 위원 중 김성조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10명(박근혜 권영세 강길부 이종구 김성식 권경석 김광림 나성린 윤진식)과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당내 대표적 감세론자인 나성린 의원과 소장파의 실질적 리더 격인 김성식 의원이 기조발제를 맡았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의총 직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충분히 얘기를 들어보고 의견 접근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금 시간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는 게 낫지, 무리하게 표결로 당론을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원내대표 경선) 공약에서...
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은 29일 “세금으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는 만큼 납세자가 동의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대학생·학부모·대학 당국과도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실대학에 대한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을 병행, 오는 2015년 부터 대학 신입생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은 29일 대학생 등록금 부담완화 정책 수혜대상을 평균 B학점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생들에게도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를 주문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90∼100%를 해준다면 그보다 상위계층은 50%→40%→30%씩으로 줄여 대학생을 둔...
관해 “분양분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건 과격하다”며 “(재정상태가 심각한) LH(토지주택공사)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자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분양분을 없애야 시장이 비교적 정상적인 가격으로 구조조정이 될 것” 이라고 반박했다.
우리금융지주 인수 찬반 입장에 대해 ‘대형은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공자위(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실상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자가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자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국책은행이 민영 은행을 인수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냐” 며 거듭 질타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재원 마련 방법에 대해 “추가감세 철회, 세계잉여금,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형성되는 재원으로 이를 충당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위에서 구체적인 안을 만든 후 당에서 의견을 구하고 당·정·청 협의를 거쳐 반값등록금을 내년 중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선 공약 지켜야” 목소리도...
배경엔 남경필 정두언 김성식 정태근 등 수도권 소장파의 강경론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부자정당 이미지를 탈피하고, 등 돌린 40대를 되돌리기 위해선 감세 철회를 통한 중도개혁으로의 정책기조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근저엔 내년 총선에 대한 생존 위기감이 짙게 깔려 있다.
이들은 反이재오 정서를 자극, 친박계 나아가 이상득계와 손을 잡고 당시...
남경필 정두언 김성식 정태근 등 수도권 소장파는 소득세 및 법인세 감세 전면철회를 주장하는 반면 친박계는 소득세 부분에 대해선 철회하되 법인세 감세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신주류의 틀인 ‘새로운 한나라’ 공동간사인 주광덕 의원은 전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친박계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표가 한마디 던진 것을 두고 무조건...
당시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은 6.2 지방선거의 패배 원인으로 이 같은 논란을 지목하기도 했다.
올해로 31돌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계엄령 철폐와 신군부 퇴진 등을 요구하며 계엄군의 무력진압에 항거한 반독재민주화 투쟁이다. 1997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15369호)이 개정되면서...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이 15일 기초생활수급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당내 초선 소장파의 실질적 리더 격인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부양 의무자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85% 미만이면서 소득과 재산 등을 환산한 본인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미만일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되도록...
앞서 정두언 전 최고위원은 남경필·김성식·정태근 의원 등 소장그룹을 중심으로 한 동료의원 12명의 서명을 받아‘법인세 감세 철회’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 4.27 재보선 참패로 총선 위기론과 맞물린 전면적인 당 쇄신과 친서민정책으로의 정책기조 전환이라는 큰 틀의 공감대 속에‘감세 철회’로‘황우여-이주영’ 원내대표단 후보와 소장그룹간 교집합을...
김성식 정책위부의장도 “말을 앞세우기보다 무엇이 최선의 감독체계 및 금감원 개선 방향인지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적한 부분들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모든 것을 쇄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파인 김성식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에 내가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됐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까지 맡았는데, 두 개를 동시에 소화하기는 힘들어서 비대위원직은 사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 논란이) 잘 정리가 됐다”며 “앞으로 3~4개의 소위원회 만들어 분야별로 전당대회 준비를 하고 한나라당의 변화와 쇄신에...
분야별로 △외교통상통일·국방 담당 김장수 △법사·행정안전·운영 담당 김정훈 △교육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담당 임해규 △정무·기획재정·예산결산 담당 김성식 △농림수산식품·국토해양 담당 임해규 △보건복지·여성가족 담당에 안홍준 의원이 맡는다.
김성식 의원은 정책위 부의장을 맡게 됨에 따라 비대위원직을 사퇴키로 했다.
초선 소장파의 실질적 리더 격인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황우여 원내대표 배후 조종론에 대해 “말을 만들어서 꾸민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이 한나라당에 명령한 쇄신을 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본말의 전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소장파는...
김성식 의원도 “9일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 정의화 비대위원장 체제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여기에 황 원내대표도 “당원간의 충돌문제가 있다”며 비대위가 의총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 상태다.
그는 소장파의 원내대표 직무 대행 주장과 관련해서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헌 30조를 보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