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통합 선언 이후 내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고,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인 김성식 공동위원장도 2일 오전 긴급회의에 참석했다가 사무실을 나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들은 발표 한 시간 전인 2일 오전 긴급 공동위원장 회의에서 통합 결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이어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관계가 적대적 공생관계라는 사실을 두 당이 입증했다”고 싸잡아 날을 세웠다.
김성식 창준위 공동위원장도 전날 라디오방송에 나와 “정당공천 폐지 문제는 정책사안인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함께 공조를 해왔다”면서 “(민주당이 공천을 하면) 이 공조를 민주당 스스로가 깨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윤장현, 김효석, 윤여준 공동위원장, 안철수 중앙위원장, 박호군, 이계안, 홍근명, 김성식 공동위원장.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부산에서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장제국 부산 동서대 총장의 신당행과 경선 참여가 거론되고 있고 김성식 새정추공동위원장의 경선 참여 가능성도 나온다. 대전에서는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과 김형태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의 경선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신당 후보는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중 수도권(3곳), 호남(3곳), 부산, 대전 등 8곳에서 거론되고 있다. 안...
7일 안철수 신당측 새정추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새 정치의 열망을 담고 같이 잘 사는 한국 미래로 갈 수 있는 당명을 널리 공모 받고자 한다”면서 “새 정치의 참뜻을 담았는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이 있는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지를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신당의 당명은 새정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이외에 충청권은 윤여준 의장, 광주는 윤장현 공동위원장, 전남은 김효석 공동위원장, 부산·경남은 김성식 공동위원장이 준비를 총괄키로 했다.
전북 지역 담당자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강원·제주·대구·경북 지역은 당분간 중앙에서 직접 관할해 시·도당 창당을 진행키로 했다.
창당 준비단의 규모는 시·도별로 10∼2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추는...
안철수 신당은 지난 대선 안철수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 카드를 만지고 있지만 아직은 오 전 장관 영입에 공을 들이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누리당에서도 오 전 장관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오 전 장관은 무소속 출마를 고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부산 시장 선거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안 의원의 고교 선배로, 최근 새정추에 합류한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부산은 민주와 참여의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온 곳이고, 대양의 기개를 갖고 항상 역사를 이끌어온 곳”이라며 “지역주의가 극복되는 데 있어 부산의 역할이 각별하다”고 말했다.
윤여준 의장은 “부산은 김영삼 노무현 두 대통령을 배출했다”며 “여러분이 길러낸 안철수란 새 인물이 시대의...
창당실무준비단장에는 김성식 새정추 공동위원장이, 정책단장에는 김효석 공동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새정추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새정치의 길, 부산 시민에게 묻다’ 행사를 열어 부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선다. 안 의원은 지난해 12월19일에도 지역 순회 신당설명회의 두번째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안 의원 신당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지난 대선에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김성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이 24일 회의에 참석해 모두 공개를 통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며 “이전부터 (영입)얘기가 있었고 현재 창당준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일을 해나가야 하기...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신당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합류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전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하고 24일부터 회의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18대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 측 공동...
영입대상으로는 대선 때 안철수 캠프 측 공동선대본부장이었던 박선숙, 김성식 전 의원과 관료 출신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여야는 안 의원의 윤 전 장관 영입에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 ‘철새정치’라고 비판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윤 전 장관의 정치 이력을 언급하며 “철새...
그러나 안 의원의 전 대선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성식 전 의원은 공교롭게도 하루 전날 부산에서 진행한 한 강연에서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새 정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을 방문,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산·경남 실행위원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을...
김성식 벽산 대표는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부의 법적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고성능 단열재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기업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내부 및 외부 단열을 아우르는 고성능 단열재 시스템 시장으로 진출해 사업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전 교수의 정치세력화 또는 원내정치를 도모할 인물로는 그를 수행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간 조광희 전 비서실장과 무소속 송호창 의원, 김성식 전 의원, 금태섭 전 상황실장, 강인철 전 법률지원단장 등이 주축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4월 재보선을 위한 캠프도 속속 진용을 드러내고 있다. 공보팀은 윤 전 상황실 부실장이 맡기로 했으며 출마 사전...
금태섭 정연순 조광희 변호사와 김성식 전 의원, 하승창 전 대선캠프 대외협력팀장 등이 거론된다.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의원이 부산 영도 출마 채비에 나섰고, 조윤선 대변인과 허준영 전 경찰청장, 홍정욱 전 의원 등이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도 입에 오르내린다.
민주통합당에선 정동영 상임고문, 박용진 대변인, 김성환 노원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