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은 변동성이 크지만 13일 이날 옵션만기일은 크게 문제없다"며 "FOMC의 회의 결과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최근 국내 유입된 외국계 자금은 '롱텀펀드'성격의 미국계와 '숏텀펀드'성격의 조세회피성 룩셈부르크계"라며 "숏텀펀드의...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이날 하락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이다"며 "특별한 악재가 없었고 추세적 하락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단기 급등에 대한 기간 조정을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주 조정은 금요일(美 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고용 동향 결과에 따라 나타날수 있다"고...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코스피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율과 유가 등 증시를 둘러싼 주변 변수들이 급등락을 보이기 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경기 회복세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며 한국의...
김병연 금융연구원은 연구위원은 19일 '금융소비자보호 전문 감독기관의 설립 필요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면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자 각국의 금융감독기능이 건전성 감독보다 소비자보호에 더욱 비중을 두는 추세"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골드만삭스의 예상실적이 양호하고 그 외에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 또한 좋을 것이라고 전망된다"며 "외국 장기투자펀드의 국내 시장 유입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EPS 증가율이 다른 나라보다 좋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희석된다"며 "3분기에도...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최근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고, 동행지수 역시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어서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발목을 잡았던 부문은 수급이었다.”며 “하지만 기관들의 수급 여건이 최근들어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망했다.
1300...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실적이 개선되겠지만 1분기처럼 강한 어닝 서프라이즈는 아닐 것"이라며 "상승 모멘텀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대외적으로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인식 변화가 금융시장 랠리 지속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이와 관련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 급락과 연관해 MSCI 편입 불발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편입 불발 보다는 미국쪽의 제조업 지수가 나쁘게 나온 것과 원자재 가격이 빠진 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월에 있었던 MSCI의 피드백 내용으로 어느정도 편입이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코스피 1350~1400P 대에서 주식형펀드 환매 매물대가 두텁기 때문에 최근 한달 동안 동지수대에서 머무르고 있다"며 "하지만 이 부분은 외국인들이 꾸준히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환매물량의 거의 다 해소됐고 외국인은 차후 물량 해소 후 지수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공매도 허용 기대감에 따라 주요 순매수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를 늘리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대차잔고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고 지난 5월 12일 이후의 증가세는 최근 급감에 따른 일시적 증가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해 온 투자자 중 일부(약 30% 내외)가 추가적인 지수상승을 기다리기보다는 원금 회복에 만족하며 주식을 매도한다고 가정한다면, 계산상으로는 현재 코스피지수대인 1300~1400P대에서 약 5.1조원 가량의 물량이 유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해당 구간대에서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외국인 순매도 자금의 주축인 미국과 영국계 자금은 통상 중장기적 투자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며, 매매방향이 쉽사리 바뀌지 않고 약 3~6개월 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요 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순매도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의 매도세는 당분간 추세적으로 개선되기 힘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헤지펀드의 동향이 관심사가 되고 있지만 단기 헤지펀드보다 롱 텀 펀드의 이머징 마켓 비중 축소로 봐야 한다"며 "외국계 롱 펀드가 지속적으로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 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순매도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매도세는...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14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매물대를 코스피가 4년간 기조적인 상승을 나타냈던 2004년 이후와 주식형 펀드가 급증세를 나타냈던 2007년 이후로 나누어 분석해 봤다"며 "분석결과 2004년 이후의 중장기적 투자를 가정해 매물대를 파악해 보았을 경우 코스피 기준 1300~1400p에 대상기간 전체 금액 중 22.5%(약...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형 펀드에서 나타난 자금유출은 코스피 해당 구간 내 매물 소화과정으로 보여지며, 최근 펀드의 신규자금 유입은 줄었지만 주식 대기자금 성격인 MMF(머니마켓펀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에 자금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유입이 급격히 줄었지만 직접적인 증시관련 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머징마켓의 소형주지수의 운용이 실제로 활발하게 활용되기 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이머징마켓에 대한 주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동안 외국인투자자들로부터 소외를 받았던 소형주의 경우 신규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수선물은 어제와 비슷한 모습으로 오전장에 고점매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현물시장의 강세가 지수선물을 끌어올린 셈"이라며 "240선이 이전에는 저항선으로 작용했으나 이날 장중에는 지지선으로 지수선물이 하락하는 것을 저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평균 베이시스는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현물시장의 영향으로 동반상승한 지수선물 시장이었다"며 "최근 외국인의 경우 중요한 수급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에 동참하지 못하고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누적규모를 보면 외국인의 방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