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드림허브 이사회 의장(롯데관광개발 회장)은 “2500억원 CB 발행은 용산사업 정상화를 위한 필수적이고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모든 출자사들이 뜻을 모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00억원 CB 발행이 완료되면 ‘사업협약서 제3차 추가합의서’에 따라 드림허브는 코레일로부터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 4161억원을 자동으로 받도록 돼 있다....
지난달 28일 코레일이 제안한 민간출자사 1조4000억원 유상증자안은 실현 불가능한 안으로 결론냈다. 단기간 내 자금조달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김기병 드림허브 이사회 회장은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우선적으로 전환사채 625억원을 인수,국가적 사업인 용산사업의 무산을 막아준다면 민간출자사들도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40만명에게 새로운 일터를 제공하고 82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 6년간 개발을 기다려온 서부이촌동 주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사업자간 증자에 합의하고 경영권 다툼도 일단락 됐지만 사업 부도를 피하기 어렵다는...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한류의 메카가 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40만명에게 새로운 일터를 제공하고 82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 실현과 문화융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난 6년간 개발을 기다려온 서부이촌동 주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우선...
그런데도 아직 정창영 코레일 사장(1대 주주)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사장(2대 주주), 박기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적이 없다고 한다.
사업을 살릴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오는 28일 시행사인 드림허브 이사회 안건이다. 코레일은 기존 1조원 자본금을 5조원으로 늘리는 수권 자본금 증액안을...
또 막내 여동생 정희씨와는 사업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면세점 사업을 하고 있는 정희씨를 뒤로 하고 롯데라는 유통 브랜드를 앞세워 롯데면세점을 차렸고, 정희 씨의 남편인 김기병(65) 롯데관광그룹 회장에게는 ‘롯데’라는 브랜드 사용을 불허하는 등 형제간에 사업적 갈등을 빚었다.
한 관계자는 "아직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대표가 만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자사간 사업 정상화 노력이 전무한 가운데 인수위가 나서 해결책을 내려줄리 만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디폴트(부도)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금융권 대출(ABS)...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이사회가 주요 출자사 4개사의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파행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용산역세권개발사업주식회사 회의실에 김기병 드림허브 이사회 의장과 참석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꼬일데로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할 장본인인 정창영 코레일 사장,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등이 서로 회피하거나 접촉을 거부하는 등 그간 쌓인 감정의 골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사실상 사업 파국을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부동산 시장은 투자 심리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군 이래 사상...
이에 따라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AMC) 대표이사와 김기병 드림허브 대표이사(롯데관광개발 회장)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배를 타고 의기투합했던 관계가 사업난항으로 예전만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자사간 복잡한 관계속에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중심축이 흔들렸고, 마침내 사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증여세 476억을 포탈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400억원대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롯데관광개발 김기병(74)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998년∼2008년 명의신탁과 허위...
㈜롯데관광개발 김기병(74) 회장의 두 아들이 800억원대 증여세를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행정법원은 3일 김 회장의 두 아들이 용산세무서장과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증여세부과처분 취소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버지가 롯데관광교통 주식을 1978년 증여하면서 다른 친척 소유인 것처럼 신고했으나 1991년과...
600억원이 넘는 증여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결국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불법 증여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을 15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를 이용해 자신의 두 아들에게 7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불법...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600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5일 600억원대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로 롯데관광개발 김기병(73) 회장을 15일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이 1998년부터 2008년 사이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를 이용해 두 아들에게 735억원 상당의 주식을...
이는 공공투자자인 △허준영 코레일 사장 △유근민 SH공사 사장, 전략적(SI)투자자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정상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표, 재무적(FI)투자자인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등 다수의 대표가가 참여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공식에 모습을 드러낸 건설투자자 대표는 정연주 삼성물산 사장,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정진학 유진기업 대표 등 3명...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의 증여세 탈루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2일 낮 롯데관광개발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증여세 탈루 혐의 입증에 필요한 관련 문건과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를 이용해 두 아들에게 735억원 어치의 주식을 불법...
용산역세권개발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정연주 삼성물산 사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박해춘 용산AMC대표이사, 김기병 드림허브 대표이사, 허준영 코레일사장, 장광근 국토해양위원장, 진영의원과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사업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김기병 드림허브PFV 회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 3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의 가운데 위치한 핵심관광명소이자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가 용산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역세권 사업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905년 용산공작반으로 발족해 국내 최고 철도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