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관계자는 “긴급자금 추가 담보 요구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며 “(김남호씨 소유 동부화재 지분 담보 제공과 관련해) 김남호씨가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면 담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만큼 동부측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 관계자는 “김 부장의 지분은 동부화재의 경영권을 가진 것으로, 그룹으로서는 (담보...
또 기업은행을 통해 기존대출을 만기연장(1년 이내)과 원리금 상환 유예,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저리자금(금리 최대 1%p 인하 및 수수료 면제)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안산시 소재 소상공인에 대해 지역 신보를 통한 특례보증도 3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은 긴급 경영안정을 위해 소액(1000만원) 위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 부의장은 “오늘...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우리, 하나, 농협 등 주요 은행들은 금융당국의의 적극적인 지도에 따라 참사 피해자와 가족, 이들의 사업체들에 대해 올해 11월 14일까지 긴급 생활·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우선 생활안정 자금은 2000만원 한도에서 무보증 신용대출은 연 5.5%의 고정금리로, 부동산 담보대출은 3.5%대 변동금리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연소득 4000만원...
그는 이미 지난 8일 경북 구미공단의 중견기업인 ㈜아주스틸을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나주 농공단지를 방문, 6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11일에는 경기 양주시의 전자저울 제조업체인 ㈜카스를 찾아 여신·외환거래를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펴기로 했다.
김 행장은 “기업고객을 직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강원·영동지역 폭설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복구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3%의 고정금리로 최대 5년까지 융자 지원된다. 중진공은 진단전문가인 현장지원 특별인력 ‘앰뷸런스 맨’을 투입해 접수 3일 이내 긴급처방전을 발행, 신속하게...
협력회사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자금 지원을 위한 242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180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 자금을 무이자·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우수 협력회사에게는 기존 10%에서 5%로 계약이행 보증보험 징구율을 경감하고 최우수...
이에 중기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활용해 업체당 10억원, 3% 고정금리로 최대 5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긴급 복구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재해 발생 전 지원받은 정책자금 대출금이 있는 업체는 상환유예나 상환기간 연장도 할 수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업체당 3억원 한도, 고정 보증수수료율 0.5%, 보증기간 최대 5년의 재해...
우리은행은 강원 및 영남지역 폭설 피해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한도의 경영안정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설 피해를 입은 기업이 해당지역 관청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우리은행 거래영업점에 제출하면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대출에...
또 해수부는 피해주민 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두 차례 간담회를 6일 열어 피해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만들고 해당 지역의 수산물 안정성 검사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윤 장관은 △합동대책반 구성을 통한 협상 지원 △피해 어민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 △피해주민 생업복귀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이 자리에서 △합동대책반 구성을 통한 협상 지원 △피해 어민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 △피해주민 생업복귀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윤진숙 장관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고, 물적 피해로는 사고 유조선 선수가 유실되고 송유관이 파손됐다"며 "약 164㎘의 원유가 확산돼 해양오염과...
중소기업청은 조류 인프루엔자(AI)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금융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AI 피해업체 특례보증을 이날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AI 피해 업체에 대해 기존 보증의 유무와 상관없이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100% 전액보증, 보증료율 1.0%)로...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매달 열어 거시건전성 지표를 점검하고 특이 동향이 예견되면 신속하게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엔화 약세와 관련해서 추 차관은 “외환시장 안정 노력과 함께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환변동보험과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이미 마련된 정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양과 동양네트웍스는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집단 소속이며 한진해운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대한항공에 1500억원의 긴급자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포스코플랜텍과 대성산업, 신성솔라에너지,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진흥기업, 신우, 한국가스공사 등 8개사는 부채비율이 400~500%를 넘었다. 8개사 중 코오롱글로벌을 제외한 7개사는 올해 상반기...
30일 경남기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전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현재 채권단을 대상으로 5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고 추가로 1500∼2000억원의 자금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24일 경남기업은 신용평가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우려하며 일제히 신용등급을...
앞으로 △연체채권 채무재조정 △고금리 대출 이자부담 경감(바꿔드림론)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캠코 소액대출) 등 국민행복기금 업무와 국유재산 매각·대부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경기북부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캠코의 서민금융지원 및 국유재산 관련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에 총 지원한도 3000억원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1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영업점장에게 1.3%의 금리감면권도 부여한다.
특히 협력업체 중 철강·금속업 등을 영위하는 경기민감 업체에 대해서도 전결권을 제한하지 않고 일반기업들과 동일한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상환일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호우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24개 업체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호우피해 등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 연 3%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재해 피해를 보기 전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재해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경남은행은 현대·기아차의 노조 부분파업에 따른 협력업체들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1, 2, 3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긴급 경영안정 자금은 저(低)신용 중소기업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개별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 이내로 최대 1.2%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생물피해 등에 재해복구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재해복구융자금은 3억원까지 연 1.5% 이율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최대 2년간 영어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학자금 면제 등 간접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해수부는 아울러 적조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영어자금 1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지주사가 중간배당을 추진하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제동을 건 것이다.
이번 배당 제동은 경영에 여전히 직·간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직 지주 회장들이 막대한 배당 수입을 챙기는 데 대한 '경고'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지주사들은 배당에 대한 당국의 개입은 '주주 자본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