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해중소기업 24개사에 35억원 지원

입력 2013-08-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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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호우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24개 업체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호우피해 등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 연 3%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재해 피해를 보기 전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재해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상환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중진공은 지난해 호우피해 중소기업 69개 업체에 총 9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 24개 업체에 35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피해가 심각했던 경기지역에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중진공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앰뷸런스맨’이 파견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했다고 중진공 관계자는 밝혔다.

중진공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지원 신청을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 혹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재해확인증을 지참해 중진공 각 지역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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