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적조방제에 17억원 긴급 지원

입력 2013-08-01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별영어자금 100억 확보

해양수산부가 남해안 지역의 적조 피해복구를 위해 17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특별영어자금 100억원을 배정해 적조 피해 어가의 경영 부담도 덜어준다.

해양수산부는 1일 황토살포 등 적조방제와 피해복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타 사업예산 17억원을 긴급히 전용, 방제사업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적조피해가 가장 심한 경상남도에 10억원이 우선 배정되는 등 지역별 적조상황에 따라 지원이 이뤄진다.

해수부는 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따른 과거 3~4개월씩 걸리던 피해복구비 지급을 올해부터는 매달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생물피해 등에 재해복구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재해복구융자금은 3억원까지 연 1.5% 이율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최대 2년간 영어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학자금 면제 등 간접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해수부는 아울러 적조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영어자금 1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6,000
    • +6.72%
    • 이더리움
    • 3,616,000
    • +8.33%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5.3%
    • 리플
    • 863
    • +0.58%
    • 솔라나
    • 219,200
    • +6.51%
    • 에이다
    • 480
    • +4.8%
    • 이오스
    • 670
    • +5.68%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1.98%
    • 체인링크
    • 14,540
    • +6.29%
    • 샌드박스
    • 364
    • +8.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