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가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서울 강동구, 송파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업규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정상영업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정상영업에 들어간 점포는 이마트 명일·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잠실점, 롯데마트 월드·송파점을 비롯해 강동구 관내 SSM...
계산대에서 만난 손님은 “슈퍼마켓까지 문닫게 하는게 이해가 안 갔는데 다시 영업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에서 문을 연 대형마트와 SSM은 홈플러스 1개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7개점, 이마트 에브리데이 1개점, 롯데마트 잠실점과 송파점으로 총 2개점이다.
그러면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이번 판결을 호도하고 악용해 국회의 입법취지와 정신을 훼손하려 하거나 유통법 무력화를 시도할 경우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판결을 빌미로 전국적으로 줄소송을 계획하고, 헌법소원을 내려고 하는 대형마트 업계의 횡포와 탐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강제휴무는 당초 취지인 재래시장, 골목상권을 살리기는 커녕 기업의 이익만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 규제효과에 대한 객관적 검증없이 시행된 조례는 아무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와 SSM 강제휴무제는 지난해 말 유통산업발전법이 통과되면서 시작됐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월 1~2회 휴무해야 하고 자정...
이마트(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롯데쇼핑(롯데마트·롯데슈퍼), GS리테일(GS슈퍼마켓),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5개 업체는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 부평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전북 전주, 경남 창원, 충남 서산, 경기 군포, 전남 여수, 속초 등의 지자체를 상대로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아직...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오는 24일 의무휴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영업을 한다.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가 서울 강동·송파구 소재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5곳이 “영업제한처분은 과도하다”며 각 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한 SSM 가맹점주는 “대부분이 개인슈퍼가 가맹으로 전환한 것으로 대기업의 간판을 달고 있을 뿐 ‘개인슈퍼’와 다름 없다”며 “마진율, 매출액 자체가 크지 않은 슈퍼마켓 특성상 월 2회 휴무는 경영에 큰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다른 SSM 가맹점주는 “최근 SSM 강제휴무가 시작되면서 나 같은 소상인을 죽이고 있다”며 “슈퍼마켓 손님이란게 인근에서...
대형할인점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8.81% 증가했다.
협회는 “국세 및 각종 제세공과금 등 비소비 업종에서의 카드결제 확대로 카드승인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유로존 위기 재발 가능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실적 증가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해도 카드 사용 되레 늘었다
-대형마트ㆍ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형할인점의 영업을 규제했는데도 이곳의 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늘어남. 여신금융협회가 22일 내놓은 `2012년 5월 카드승인 실적 분석' 자료를 보면 의무휴업 규제가 본격 시행된 올해 5월 `대형할인점'의 카드(신용ㆍ체크ㆍ선불카드 포함) 신용판매액은 2조7060억원으로...
이번 주말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1100여곳이 강제휴무로 인해 일제히 문을 닫는다. 불황에 영업마저 차질을 빚으면서 대형마트와 SSM 업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전국 매장 370개 가운데 75%인 279개가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의무휴업 조치로 오는 24일(일요일) 영업을 하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효과로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수가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소매업체 1379개, 전통시장내 점포 404개를 대상으로 의무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 10일의 평균 매출과 고객수가 전주(3일)에 비해 각각 11.7%, 11.5% 증가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과는 별도로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지역 내에서 자체 브랜드로 운영되는 점포가 규제 대상이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은 중형마트나 준대형 마트의 신규 출점과 영업을 규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이는 전국의 각 지자체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해 월 2회 강제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매장별로는 홈플러스가 103개 점포로 가장 많고, 이마트가 98곳, 롯데마트가 65곳으로 뒤를 잇고 있다.
강제 휴무로 문을 닫는 대형마트는 지난 4월 22일 전체의 약 30%였지만 한 달여 뒤인 지난달 27일에는 60%로...
향후 영업규제가 확대되면 휴무점포가 늘어나고 일자리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규제에 따른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대형마트 3사의 휴무점포는 이마트 98곳, 104곳, 롯데마트 53곳으로 총 270개에 달한다. 이는 3사 전체 점포수(369개)의...
◇ 중소기업 = 지식경제위원회가 가장 주요하게 다루는 정책은 대기업 규제책이다. 특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영역을 넓히면서 중소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규제에 나섰다.
특히 여야는 지난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개원과 동시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의 개정안은 대형...
국회가 개원하자 마자 또 다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늘리겠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현재 월 1~2회 쉬도록 의무화 한 것을 3~4회로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도 현재 0시~오전 8시에서 오후 9시~오전 10시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박 장관은 2일 출입기자단과의 북한산 등반에서 “민주당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밤 9시부터 아침 10시까지 규제하도록 한 당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30일 대형마트·SSM의 영업제한시간을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늘리고, 의무휴업일도 한달 3일 이상으로 더 늘리는...
그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잘 가꿔온 재래시장 인근에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대권 후보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도 빼놓을 수 없다. 안 교수는 최근 부산대 강연에서 주요 3대 시대적 과제로 복지와 정의, 평화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