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10% 가량 증가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1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 업황 위축 및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제한, 롯데홈쇼핑 방송송출수수료 부담 등이 더해져 실적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사정도 밝지 않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마트도 주말에 영업을 쉰 것을 감안하면 2분기...
롯데가 하이마트를 본격 인수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포함한 보유점포 수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힐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의 추격이 점점 멀어질수 밖에 없게 됐다.
롯데쇼핑이 하이마트를 최종 인수하게 되면서 유통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국내 매출로 보면 지난해 롯데마트가 6조9000억원, 하이마트는 3조4100억원을 기록해 두...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소기업 사업영역 진출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는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중소 도시 진입 방지 제도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백화점 사업도 순탄치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직접 나서 백화점 최대 수입처인 입점 수수료율 책정에 칼을 들었기 때문이다....
전국 곳곳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주말 영업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의 대형마트와 SSM는 8일 또다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도 롯데마트 잠실점은 지하철에서 롯데마트로 이어진 곳에서 부터 1층 정문, 1층 쪽문, 주자창까지 곳곳에 큼직막한 프래카드로 정상영업을 알리고 있었다.
마트...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동구는 지난달 22일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7월 첫 의무휴업일에도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천호점은 정문의 노란색 간판 밑에 정상영업을 알리는 길다란 현수막을 내걸었다. 정문 앞 행사매대에서는...
월 2회 강제휴무 조치로 인해 일요일에 영업을 쉬었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들이 잇따라 휴일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영업재개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일 체인스토어협회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강릉지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강남점은 ‘처음처럼’을 병당 1100원, 기업형슈퍼(SSM)인 GS슈퍼마켓 상계점은 1050원에 팔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주 소비량이 많은 데는 저렴한 소주 가격도 한몫했다. 그러나 판매점별 가격 차이가 크므로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360㎖짜리 빈 소주병은 소매점에 돌려주면 40원을 받을 수 있다....
롯데가 계획대로 하이마트 인수에 성공할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포함한 보유점포 수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마트가 하이마트와 시너지를 발위할 경우 대형마트 업계에서도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게 된다.
롯데마트의 국내외 매출 9조7800억원(이하 지난해 기준)에 하이마트의 지난해 매출 3조4500억 원을...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가 다시 화두가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규제하는 법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4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 들어 대규모 점포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 7건이나 발의됐다.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24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서 국회에 제출했다.
손 의원이 낸 개정안은...
편의점(112)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음료, 빙과류, 주류 등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 시행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반면 대형마트(87)는 의무휴업 확대로 인한 매출감소 우려로 지난 2009년 2/4분기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3분기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유통업체가 42.8%로 가장 높았고, 정육점(29.5%), 동네 중소형마트(15.8%), 기업형슈퍼마켓(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 돼지고기는 대형유통업체가 51.3%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고 정육점(16.6%), 동네 중소형마트(14.5%), 기업형슈퍼마켓(9.7%)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대상 소비자의 61.8%는 수입 돼지고기를...
대상은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 대형마트 3사(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기업형슈퍼마켓 3사(홈플러스익스프레스·롯데슈퍼·GS슈퍼마켓)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지난달 29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공문을 보냈다.
연맹은 공문에서 “의무 휴업 회피를 목적으로 헌법소원과 행정 소송 등을 한 행위를 즉각 철회하고 자율적 의무 휴업을 하라”면서...
이마트가 NS홈쇼핑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인수를 위한 MOU 체결을 검토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NS홈쇼핑과 이 회사의 마트사업부문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검토 중이다.
인수 대상은 NS마트 23개 점포로 인수금액은 최대 500억원 정도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는 MOU 체결을 검토 중이다"며...
30일 제천시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내용으로 한 `제천시 유통업 상생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제천지역에는 대형마트 2곳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2곳이 있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였으나 대형마트 사업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 위해 시행을 한달 늦췄다.
전북 전주시의회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취소하도록 한 법원 판결에 대응해 관련 조례를 오는 28일까지 개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은 ‘자치단체장의 재량권을 제한해 상위법을 위배했다’는 지적을 받은 영업제한 강행규정을 손질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치단체장은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고, 의무휴업일을...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강제휴무조치가 부당하다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에 대해 행정절차상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서울 25개 자치구를 비롯한 전국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형마트 및 SSM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제는 유통질서...
전국의 소상공단체가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제한 위법 판결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소상공인포럼,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으로만 상생을 말하는 대형마트의 골몰상권 말살의지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9~10월 전국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