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전통시장, 골목슈퍼,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전(全)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유통산업 대표단체로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김 차관과 유통산업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통산업연합회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 △유통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골목상관, 납품ㆍ입점업체...
SSM은 기업형 수퍼마켓으로 불리는 유통매장으로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점이 커버하지 못하는 소규모 틈새시장을 공략대상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SSM은 수년 전부터 골목상권 침해의 주범으로 몰리며 여론의 뭇매를 맞아 왔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나 롯데슈퍼 등이 국내에서 영업 중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청과 제품의 판매를 대폭 늘렸다....
또한 유통업체 유형별로 세탁세제의 평균가격을 분석한 결과, 스파크와 비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테크와 스파크는 동네슈퍼 평균가격이 SSM은 물론 3대 대형마트 보다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협의회 측은 “포장단위 세분화로 소비자 눈속임을 하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새로 점포를 낼 경우 상권영향평가서,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 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이해 당사자들과 의견 조율에도 나섰다. 지난 10일엔 대한상공회의소, 체인스토어협회, 상인연합회 등이 참여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의...
국내 대형마트와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영업 규제로 매출이 떨어지고 출점제한 압박을 받는 틈을 타 국내 상징적인 핵심상권 장악에 나선 것이다.
일본 슈퍼체인들이 처음에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더니 이번에는 일본계 생활 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이 강남 최고 상권 공략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효과로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수가 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대형마트·SSM의 의무휴업일인 지난달 28일 중소 소매업체와 전통시장의 평균매출은 전주(4월21일)에 비해 각각 9.1%, 8.7% 증가했다. 이중 전통시장의 평균매출은 11.1%, 평균고객은...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해찬들' 고추장과 된장의 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편의점과는 판매량이 많지 않다보니 1년에 한 번 계약을 맺고 상품을 제공한다”며 “지난 1월에 올린 것에서 추가로 올리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감소분이 전통시장 9033원(16.5%↑), 기업형슈퍼마켓 8624원(29.9%↑), 전문점 7037원(16.3%↓) 등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소형슈퍼는 이 기간에 1만3606원(19.92%↓) 감소해 대형마트 영업규제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3년 3월 조사한 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소비자의 설문결과를 보면 규제에 대한 찬성 44.5%, 반대 12.7%, 중립 42.1...
서울, 대구,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24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전남 광주에서는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남성이 인근 대형마트 입점으로 가게 경영이 어려워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유통악법 철폐를 위한 농어민·중소기업·영세임대상인 생존투쟁위원회’는...
의무휴일을 하게 되면 마트 납품업체와 농민들의 피해가 더 커진다”며 “생존권, 국가경쟁력, 소비자 피해 우려 차원에서 5월 중에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초 개정된 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 달 공휴일 중 이틀을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또 유통법은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가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 대형마트 납품 농어민·협력업체, 유통법 헌법소원 제기
‘유통악법 철폐를 위한 농어민·중소기업·영세임대상인 생존투쟁위원회’는 23일 오후 법무법인을 통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대영...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달 공휴일 중 이틀을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해당 유통업체와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서로 합의하면 휴업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도록 했지만 이틀을 쉬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새 유통법은 또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마트 주변 동네 슈퍼만 반사이익, 기대만큼 크진 않아...
유통사업 기업형슈퍼마켓 SSM(Super Supermarket)이란 대형할인점과 CVS의 중간규모로 주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농산물, 축산물을 판매하는 종합소매유통업태의 일종이다.
피에스앤지는 지난해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유통사업진출 등을 승인 받았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신규사업인 SSM사업을 올해 1월부터 충남 세종시와 당진시에 점포 2곳을 현재 운영하고...
생필품 일부 품목 판매가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대 38.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은 1∼2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건어물과 채소류 등 40개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이 26만7817원으로 대형마트보다 9.6%, SSM보다 12.7% 저렴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서울시는 앞서 8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특정품목 판매제한 권고정책’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브리핑에서 “종전에 영업을 해오던 마트에는 판매품목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납품 업체나 협력 업체들의 매출에는 변화가 없으며 대형마트 이용 소비자들도 불편을 겪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지난 3월 발표한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판매조정 가능 품목은 연구용역 결과로 확정된 게 아닌데 그렇게 비춰져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 같아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각계 의견 수렴과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형마트·SSM 판매조정가능품목 51종을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권고가 기속력을...
있으나 또 다른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판매하는 품목 가운데 야채, 신선식품, 건어물 등 51가지를 '팔지 않거나 수량을 줄여 팔도록 권고할 수 있는 품목'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내달 공청회를 거쳐 국회에 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겸 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전통시장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민간 자율 협의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공동회장(왼쪽 두번째)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겸 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전통시장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민간 자율 협의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공동회장(오른쪽)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겸 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전통시장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민간 자율 협의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