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영국계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뇌물제공과 탈세 등 각종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공안부는 “글락소스마스클라인이 중국에서 영업하면서 판매처 확대와 약품 가격 인상을 목적으로 여행사 등을 이용해 정부 관리와 병원 관계자, 의약업협회와 의사 등에 찬조나 직접적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GSK 제약사업부의 총괄 책임자인 마가렛 럼프 상무를 전무로 승진·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1997년 GSK 호주법인에 입사해 의약품 접근성 및 성과분석, 약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럼프 전무는 2010년 1월 GSK 한국법인 백신사업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그는 백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GSK 백신사업을 업계 선두로 성장시키는...
현재 NDRC는 60개 업체를 조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일본의 아스텔라스와 미국 머크,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다국적 제약업체가 포함됐다고 FT는 전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NDRC가 정한 의약품 가격 상한선을 이들 업체가 잘 지키는지 조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거 관행에 비추어보면 NDRC의 의약품 가격 인하 압력이 더욱 거세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맞은 후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과 길랑-바레증후군(GBS) 등 중대한 신경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같은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국MSD의 ‘가다실’ 제품의 주의사항에는 이미 유사 내용이 반영돼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직원이 중국에서 뇌물혐의로 구금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공안당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에서 GSK 직원들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기와 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고 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창사의 경찰이 GSK의 현지 사업 부문 선임 매니저들을...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맞은 일부 환자들에게서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증후군 등과 같은 중대한 신경 부작용이 잇따랐다. 식약처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주의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국내에도 서바릭스를 포함한...
한편 식약처는 ‘서바릭스’를 판매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출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조치를 참고해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허가사항을 ‘중증 부작용’을 추가토록 했다. 서바릭스는 국내에서 9세~25세 여성에게 시판이 허가됐으며, 6개월간 총 3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한 550만건 가운데 부작용을...
글로벌 메이저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중국에서 2004~2010년 영업사원들이 의사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익명의 정보제공자의 주장을 부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GSK는 지난해 미국에서 우울증 치료제를 다이어트 약으로 속이는 등 부당한 판촉행위와 의사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30억 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이르는...
화이자의 ViiV헬스케어 사업부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제휴를 맺고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HIV) 에 대한 기존 치료약과 임상실험 단계의 약품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리드는 CEO는 “백신과 종양·신경정신병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업체와 제휴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FT는 제약업계가 신약 개발에 대한 비용과 리스크는 물론...
펄스(PULSE)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코리아(GSK)가 2009년 시작한 지역사회를 위한 장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 직원들이 사무실을 떠나 전 세계 비영리단체와 NGO에서 근무하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25개국 52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최대 6개월 동안 근무한다.
PULSE 자원봉사자들은 GSK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건교육 및 환경 등...
“30대에 회사라는 곳에서 조직과 나의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살았다면 40대엔 내가 갖고 있고 지금까지 얻은 재능을 아프리카에서 기부하며 살고 싶습니다.”
2000년 밀레니엄으로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던 그 이듬해 개그맨에서 제약사 영업직원으로 제2의 인생을 택한 박혜숙(39·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코리아(GSK) 교육팀장. 당시 그녀의 새로운 삶에 대해 많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1월 인도 자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 지분 보유규모를 늘리고자 약 9억 달러를 투입했다.
영국 양조업체 디아지오는 지난해 11월 인도 유나이티드스피리츠 다수 지분을 확보하고자 20억 달러를 베팅했다. 지난달 인수 가격에 대한 견해차로 다수 지분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디아지오는 10억 달러를 투입해 여전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의약품 재분류 고시에 따라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으로만 처방되던 잔탁 75mg이 2013년 3월 1일 부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 약국에서 판매된다고 4일 밝혔다.
잔탁은 국내에 1982년 처음 출시됐으며, 2000년 의약분업이 되면서 전문약으로 전환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일반약으로 바뀌었다. 잔탁 제품 중 75mg 제형이 일반약으로...
20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인베스트먼트클럽이 최근 국민연금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주요 주주에게 동아제약 분할안의 주주가치훼손 가능성을 지적하고 반대 투표를 종용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동아제약에도 분할안 수정을 공식 요구하고, 회사가 분할을 강행할 경우 경영진을 상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것으로...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한 뒤 GSK 한국 법인을 이끌어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으로, 최근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회장은 “혁신적인 의약품 R&D가 촉진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문업체 퀴델은 매출의 10%를 독감 관련 검사기기를 통해 얻고 있다.
HCA 등 병원 체인도 늘어나는 환자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제약업체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달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전 백신에서는 소용이 없던 변종 플루를 예방하는 새로운 백신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SBI는 국민연금이 구성한 팬아시아펀드의 운용사로서 동아제약 전환상환우선주 55만주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 여부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동아제약의 주요 주주는 △강 회장 등 특수관계인 14.64%(우선주 포함) △글락소스미스클라인 9.91% △국민연금 9.39% △한미약품 8.71% △오츠카 7.92% △녹십자 4.2% 등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조기퇴직 보상 프로그램 대상을 전직원으로 확대해 100명으로 늘리며 구조조정에 임하고 있다. 이전에도 몇 차례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10년차 이상 직원에만 국한시켰다.
다국적제약사의 구조조정은 지난해부터 계속됐다.
한국얀센이 지난해 말 20명을 줄인데 이어, 7월 아스트라제네카 20명, 바이엘 100명 등 감원 바람은 계속...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2012년 약물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s Index, ATM Index)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공개되는 약물접근성 지수는 상위 2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약물접근성 및 보건의료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GSK는 전반적인 약물접근성 관리와 R&D 활동, 역량개발, 의약품 기부·자선활동...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그룹 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과 함께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게 됐다.
5일 GSK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GSK는 최근 글로벌 조직변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크게 북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두 지역으로 나눠 운영키로 하고 북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로 김진호 대표를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