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연수에 따라 누진해 지급하지 않도록 하고 업무상 부상·질병으로 인한 퇴직 또는 순직시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위로보상금을 지급하고 별도로 퇴직금을 가산해 지급하지 못한다. 특히 공상퇴직과 순직직원 자녀에 대한 학자금, 장학금 등은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 초중고 자녀 학자금 지원은 ‘공무원 수당 등에...
타부서로 편입될 경우, 장기근속수당만 인정될 뿐 사실상 신입교육을 받고 새로운 업무에 투입돼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다산콜센터 상담직원들은 전달의 상담건수(콜수)에 따라 등급을 평가받아 급여를 받게 된다.
기존 PCRM부서원들은 이 경쟁에서 밀릴 것을 예상하며 이번 조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또다른 특화부서인 외국어팀도 불안하기는...
기본급 5천900만원에 고정수당 3천140만원, 실적수당 575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742만원, 경영평가 성과급 271만원, 기타 성과상여금 730만원 등이다.
한국거래소의 상시종업원 수는 707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7.4년이다.
한국거래소 다음으로는 역시 금융위원회 산하 예탁결제원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1억78만원에 달해 유일하게 두곳이...
대법원은 "상여금은 근속기간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은 비록 파기환송 형식이지만 실질적으로 통상임금 판단 기준을 상세하게 제시한 만큼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14건을 포함한 총 160여건의 하급심 사건 판단에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대법원의...
특히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에 대해 “상여금은 근속기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면 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반면, 특정기간 근무실적을 평가해 이를 토대로 지급 여부나 지급액이 달라지는 성과급은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설·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에 대해서는...
상여금은 근속기간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만큼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은 판시했다.
근로기준법에서 임금이란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근로의 대가로 임금을 비롯해 받는 모든 금품을 의미한다.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일하고 통상적으로 받는 임금으로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을 산정하는 기초가 된다.
정부는...
“상여금은 근속기간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ㆍ일률적으로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데 대한 반응이다.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판결에 직장인 김모(33)씨는 “실제 일한 것에 비해 적은 임금을 주는 사업장이 많은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 같아 환영한다”며 “특히 장시간 일하고도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열악한 근로조건이...
대법원은 이같은 요건에 따라 근속수당 등 '근속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은 기준을 충족한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되고 근속년수를 채우면 무조건 지급되는 임금이므로 일률성과 고정성을 충족시켜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갑을오토텍 근로자 및 퇴직자들이 회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상여금은 근속기간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은 판시했다.
통상임금은 회사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돈으로 야간·휴일·퇴직금 등 초과근로수당의 기준이 된다. 지금까지는 포함되지 않았던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서 그 기준이 확대돼 추가적인 임금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대법원은 이날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에 대해 “상여금은 근속기간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지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여름 휴가비와 김장보너스,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법원은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면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지만 퇴직자에게도...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예정된 가운데 초과근로수당 등의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될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오후 2시 이와 관련한 최종 판단을 내린다.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것으로 판결이 내려질 경우 관련 소송이 수천개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기업들은 촉각을...
정부가 그동안 손을 놓았던 기타공공기관의 관리를 강화키로 한 배경에는 막무가내식 사업 투자로 적자를 늘리면서도 수당이나 출장비, 성과급을 과다 지급해 '돈 잔치'를 벌이는 등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방만 경영이 만연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4년간 손대는 사업마다 적자를 기록하고, 비리 직원에게 수억원의 퇴직금을 준...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3월 대법원이 근속수당과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된다고 판결한 것은 메가톤급 후폭풍을 몰고 왔다. 상여금의 연간 지급률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고 이를 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면 이는 일률적·정기적·고정적인 급여인 만큼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임금 시효기간인 과거 3년간의 차액을 소급 지급하라는 소송이 연이어...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호봉제 도입 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수당만 단계적으로 확대하면 정규직의 자연적인 임금 상승효과와 비교할 때 차별이 악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의적인 평가 방식으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판단하는 것이 문제”라며 “무기계약직 전환을 회피하려고 해고를 일삼아 온 기존의 관행이 재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당정은 이와 함께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장기근로자에 대해서는 근속연수에 따라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일급제에 기초한 임금을 월급제로 전환키로 했다.
고교무상교육 실시와 관련, 구체적 지원 대상에는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구입비 등이 포함됐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학교장이 정하는 학교 등 일부는 지원...
당정은 이와 함께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장기근로자에 대해서는 근속연수에 따라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일급제에 기초한 임금을 월급제로 전환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박대출·이에리사 의원, 서남수 교육부 장관,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는 각종 수당(유해수당, 고열수당, 생산장려수당, 근속수당 등), 복지혜택(명절선물비, 귀향비, 휴가비, 교통비 등), 상여금 등 정규직 근로자 대비 80% 이상 수준을 제공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내 하청 근로자들이 월 100만원대의 저임금을 받는다던 노동계와 일부 정치권의 주장은 상여금, 휴가비, 귀향비, 연월차수당...
사측은 각종 수당과 지원금 등을 더할 경우 현대차 노조의 요구안은 1인당 연 1억원이 넘는 안이라는 추산을 내놓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금 인상 요구안에다 의료비 지원과, 미취학 자녀 지원금, 장기근속자 우대 혜택 등의 제수지원금을 모두 합하면 기본적으로 1인당 연 6000만원이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략적으로는...
무엇보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만큼 교통비·식비, 근로연수에 따른 수당 등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임금체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권고 및 준수여부·보수수준을 비교해 공표하고 인건비 인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어린이집, 자활센터 등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