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안정적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임기 첫해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면, 새해는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놓고 기초를 쌓아가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내수와 경제성장을 함께...
또 “민주당 간사는 포괄적 협상에 관한 권한을 위임 받았을 텐데 지도부에서 여야 간사 간 합의안을 거부하고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면서 “입법권까지 요구하며 전권을 휘두르는 국정원 개혁 특위를 강요하더니 이제 와서 특위의 권위를 훼손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이날 김한길 대표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대표들은 첫 여성대통령 시대의 '국민행복'을 이룩함에 있어 여성들이 힘을 모아 사회변혁의 선봉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3차 '행동하는 여성' 포럼이 20일 오후 3시 이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임정희 상임대표...
이는 인권과 행복의 문제를 넘어 저출산·고령사회의 실질적 대책이자 경제성장과 양극화 해결의 기반”이라며 “정치적으로도 사회통합과 평화의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열린 ‘행동하는 여성’ 제3차 포럼에 앞서 자문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자문위는 강창희 국회의장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1월 25일 헌정 사상 최초로 구성됐다....
이한구 원내대표와 최근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재창 숙대 교수도 국가미래연 출신이다.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박근혜 정부 내각으로 이어지는 파워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행추위 출신 인사 중 최대석 원장과 이정민 교수와는 미래연에서, 진영 복지장관·윤성규 환경장관·서승환 국토장관 후보자들과는 인수위에서도...
진 부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선공약 개발 실무를 총괄 담당한 실무형 실세다.
진 부위원장은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책특별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중도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2007년 사회적 기업법을 처음 대표발의한 것도 진 부위원장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약했고, 박...
박 당선인은 지난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던 김 후보자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면서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높이 평가했다.
당초 김용준 후보자는 무난한 인사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야당과 언론에서 두 아들에 관련한 병역면제와...
김 간사는 박근혜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 국방안보추진단에 함께 참여한 군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관 출신의 황진하(예비역 중장) 의원, 1군 사령관 출신의 정수성(예비역 대장) 의원, 육군교육사령관 출신의 한기호(예비역 중장) 의원,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성찬(예비역 대장) 의원, 기무사령관 출신의 송영근...
박 당선인은 당시 “부산사나이 다움을 보여줬다. 감사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18대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정권 재창출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때 그는 당의 대선 3대 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정치쇄신특위·100%대한민국 대통합위를 지원하는 중책을 맡았다.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입안하던 중 ‘경제민주화’를 내세운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글로벌 경제 악화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현 국면에서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민주화 실현이 요원하다는 그의 논리가 승리한 셈이다.
이런 이유로 그가 박근혜 정부에서...
당내 인사로 황우여 대표와 유기준 최고위원이 대표적인 율사 출신이다.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검사 출신의 권영세 전 의원과 판사 출신인 조윤선 의원은 각각 ‘박근혜의 머리와 입’을 담당했다. 선대위 특보단장을 맡은 이주영 의원도 율사 출신이다. 김회선 의원과 김재원 의원도 선대위 종합상황실 법률지원단장과 국민행복추진위 총괄간사를 맡아 힘써왔다.
특히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장 등 일부 인선에서 역량이 확인된 대선캠프를 고스란히 옮기는 `실무형 인수위'를 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각 분과에는 대선공약의 산실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 멤버들이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전체 업무를 조율하는 기획조정분과 총괄간사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등이 인수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첫 총리로 얘기가 나왔던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주목받고 있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와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도 하마평에...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도 물망에 오를 전망이다. 박 당선인의 정치쇄신 의지를 공약에 담아낸 공로를 인정받고 있어서다.
정치력을 갖춘 후보로는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과 황우여 당 대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등이 거명된다. 김 위원장은 공약을 완성한 인물로, 황 대표는 5선 의원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다. 김 추진단장은 성장에 무게를 둔 학자로...
그러면서 안대희 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각각 요구 중인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국민대통합위원장 중용 철회, 경제민주화 방향성 관련한 이 원내대표 경질에 대해선 “생각이 같다”는 입장을 재피력했다.
그는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박 후보가 안대희 위원장과 김종인 위원장을 좌우에 안고 가는 것”이라면서 “심지어 영남...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9일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각각 요구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중용 철회, 이한구 원내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조만간 깨끗하게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치쇄신특위 주최로 열린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들어설 때마다 예외없이 쇄신을 외쳤으나 거듭된 외침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변해야 한다.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단순히 득표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한 중단 없는 쇄신이며 이를 통해 국민과 행복한 하나가 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우뚝 서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8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국민통합위원장 내정에 반발하며 사퇴 배수진을 친 데 대해 “안 위원장과 대화를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에서 ‘과학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여기에 와서 (안 위원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박 후보가 주요 대선기구로 띄운 국민행복추진위와 정치쇄신특위는 표류하고 있다. 김종인 행복위 위원장은 정리되지 않은 경제민주화 방향성에, 안대희 쇄신특위 위원장은 ‘비리전력 인사’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영입에 각각 강한 불만을 토한 채 나흘째 당무보이콧 중이다.
경제민주화를 두고 이한구 원내대표와 갈등 중인 김 위원장은 박 후보에게 “나와 이...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이한구 원내대표의 갈등에 대해선 “감정적인 대립발언이 오간 것에 상당히 부끄럽다”며 “관련자들이 모여 밤새워 토론해 결론을 빨리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영입에 대한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의 반발 관련해선 “선대위 차원에서 봤을 때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