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지공약인 기초연금 지급방법과 국민연금과 통합되는 국민행복연금의 운용을 조율한다.
또 국민행복연금의 도입안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칠 예정이다. 위원회가 만든 국민행복연금 도입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법률로 확정된다.
이날 오전 서울...
청사진인 ‘국민 일자리 행복 로드맵’을 수립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일자리정책조정회의’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예산사업 등을 대상으로 ‘고용친화적 정부정책을 위한 고용영향평가제’를 강화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이 주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내놓은 공약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범...
“기업들은 사회공헌을 단순한 소비나 자선행위가 아닌 투자행위로 간주해야 합니다.”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은 19일 전경련이 개최한 ‘기업경영헌장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사회공헌 및 환경경영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 정립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 소장은 “우선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올바른 시각 정립이 필요하다”며 “개별...
21 대전국군통합병원 외래과 정밀검사 → ‘94.6.30 신체검사 판정 → ‘94.7.4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게 된 것임
※ 당시 징병신체검사등검사규칙(국방부령) 제11조 및 평가기준 별표2 : 5급 제2국민역 판정(내과 대사 장애 질환 통풍 및 기타 확인된 대사질환시)
○ 통풍은 고등학교 재학시부터 느끼기 시작하였으나 통풍인 줄을 모르고 있다가 증세가...
대통합위와 청년위는 기존 인수위에 있던 조직으로, 이를 그대로 청와대로 가져가겠다는 것은 박 당선인의 국민대통합과 청년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처럼 청와대는 외형상 슬림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 인원이나 예산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에도 청와대는 1실 7수석 체제로...
또 대통령 소속위원회로서 국민대통합위와 청년위를 설치해 지역발전위원회의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기타 위원회는 모두 폐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인사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번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비서실 조직의 간결화 △대통령 국정어젠다의 추진 역량 강화 △국가전략기능 강화 등 3가지를...
한편, 퇴임을 앞둔 이강국 헌재소장은 “사회갈등과 대립을 통합해야 하는 조직의 수장인 만큼 국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선출돼야 하는데 논란이 일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또 “현재 대통령이 지명하게 돼 있는 헌법재판소장 선출방식을 국회 선출 또는 재판관 호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조직을 활용한다. 전문성과 통합성 강조한다. 이 3가지다. 그 중에 정부조직을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는 최소화의 원칙을 저희들이 지켰다고 판단한다. 국민 안전과 경제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과학을 이끌어갈 부서 신설했다. 기획재정부를 부총리 지위로 격상시켰다. 국민안전 차원에서는...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천명에도 불구, 정치보복이 가해질지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은 7일 한 라디오에 출연, ‘이 정권에서 이뤄진 검찰 부실수사를 엄중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통령 친인척도 검찰수사를 받고 사법처리되지 않았나. 엄중하게 (법이) 집행되고 있다”면서...
구성된 ‘국민정당 추진 네트워크’는 이날 ‘대선평가, 민주당 혁신 그리고 신당’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민주정부 10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전략 외에 아무런 전략적 대안이 없다는 것이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당권 교체 후 안철수 세력과의 통합을 모색해야 한다”며 “당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엔 비가 오고 장마가 지면 날이 개며, 바람이 멎고 물결이 가라 앉는다”는 설화 속 만파식적처럼, 정치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풀어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는 갈등과 분열, 배제와 독점의 정치를 우리 정치의 문제점으로 진단하고 △해방의 정치 △화해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지향점으로 정했다. 정치를...
선이주-후개발, 선기반시설-후입주의 국민중심 개발체계를 강화하고, 상품개발에 있어서는 수요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기업문화도 이제는 화합을 넘어 LH 도약을 위해 새롭게 재정립해야 합니다. 통합 3년에 따른 성과와 문제점 등 조직전반의 종합적 진단을 통해 조직운영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LH...
그리고 국민대통합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세대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높여 계층간 갈등과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겠습니다.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가정이 화목하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
박 당선인은 또 “국민대통합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모든 세대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높여 계층 간 갈등과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겠다”며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가정이 화목하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김경재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해양수산부 부활과 관련, 호남 유치 공론화에 나설 것을 천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해수부 호남 유치가 실현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어렵다고 봅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그 의견을 얘기했더니 광주 그쪽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중태 전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은 유신정권의 피해자다.
김중태 부위원장은 제1차 인혁당 사건에 연루돼 투옥됐을 뿐 아니라 중앙정보부에 의해 미국으로 강제 추방당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대통합위에서 이념통합 본부장으로 일하며 새누리당이 ‘부마항쟁특별법’을 발의하고 박 당선인이...
당선인께서 대통합을 말씀하셨지 않나. 100% 국민이 잘사는 세상을 위해 5년간 엄청난 노력을 할 텐데 기초가 되는 밑받침을 인수위원이 만들지 않겠나. 한치도 차질이 없게 해야겠다는 게 저의 각오다.
-함께 임명된 수석대변인, 대변인과는 아는 사이인지.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제가 매스컴으로 많이 알고 인사를 잠깐 한 것밖에 없다. 박선규ㆍ조윤선 두 대변인은...
문 후보는 이날 토론을 모두 마친 뒤 마무리 발언에서 “저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힌 뒤 “무엇보다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동행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네 편 내 편’ 편가르지 않고 생각이 다른 분들과도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계파는 물론이고 정당·이념을 뛰어넘어서 대통합 내각을 구성하고 통합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는 10일 “이건희, 정몽구 씨를 보통의 국민으로 돌려보내자는 것이 우리 당의 경제민주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제분야 2차 TV토론 기조연설에서 “헌법 위에 대통령이 있고 그 위에 이건희, 정몽구 씨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반도체에서 50명이 죽거나...
후보가 마지못해 (문 후보를)지지해달라는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안 전 후보의 말 속에서 빠르게 범야권 지지층, 안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까지도 문 후보 지지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해석했다.
반면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안 전 후보가 희망하는 국민대통합, 정치쇄신 등은 새누리당과 박 후보가 일관되게 추진해왔던 어젠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