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업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의 정비 가이드라인 등이다.
연접한 모아타운(시흥3동 1005번지 일대)...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민간 건축공사는 설계, 현장 관리, 발주자 역량 등이 공공 발주공사와 비교할 때 매우 열악해 보다 적극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했다”며 “구조 안전 심의 운영기준 마련은 민간 건축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적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이 시장은 자료에서 “성복동도서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축물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는 데 21개월이나 걸려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인증 처리 방식을 개선해 기한을 앞당기거나 인증기관을 추가 지정해 전국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개선을...
'세메스'는 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약 2556억 원을 투자해 기술 개발센터를 20층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하면서 인근 기흥호수공원 일대에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공공기여도 할 방침이다.
앞서 세메스는 투자의향서를 통해 기흥미래도시첨단산단 조성으로 약 4200명 상당의 고용 창출 효과와 1조6500억...
개방형 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166% 이하로 건축 밀도를 결정하고, 공공기여로 양동구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완료하기 위한 토지 기부채납, 구역 내 소공원 조성계획 수립 및 정비, 지하 연결통로 신설, 현금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방형 녹지는 민간 대지 내 외부 공간에 녹지와 어우러진 대규모의 보행...
저층·고층부 건폐율, 건축지정선 확보 시 기준 높이를 15%까지 완화하고, 공공보행통로, 조경면적, 건축선 후퇴공간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쾌적하고 활기찬 가로공간 확보를 유도한다.
아울러, 그간 잘 활용되지 않았던 최고 높이 완화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직접 ‘특별높이운영구역’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기반시설 기부채납 및 공익시설 설치 시...
이후 HnSa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유명 건축가들과도 활발히 협업한 바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 중앙대, 홍익대 등에서 건축설계를 강의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촌동 동부센트레빌, 안중성당, 왈종미술관, 디어스 사옥,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등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기본형 건축비 현실화, '관계기관 합동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단' 설치 등의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산연이 이달 3일 부터 14일까지 12일간 주택건설사업자와 디벨로퍼 300여...
그러면서 "국토부가 만든 기본형 건축비는 근본이 없는데 이런 걸 사용하라고 하니 공사비 분쟁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공공주택의 후분양제 도입과 분양원가 공개 필요성도 주장했다. 김 사장은 "부실시공 피해 예방과 분양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후분양제 도입과 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며 "아파트를 짓기 전에 파는 곳은...
분양가격 건축비는 1.81배, 건설원가 건축비는 2.07배 상승했다. 택지비와 반대로 원가를 분양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다.
SH공사는 공공주택의 후분양제 도입과 분양원가 공개 필요성도 주장했다. 주택은 일생에 한두 번 구매하는 고가의 상품이지만 선분양제에서는 상품을 볼 수 없는 대표적인 정보 비대칭 상품이라 이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1974년 준공된 공공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강북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 공간 협소 및 부서 분산화로 인한 행정 능률 저하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강북구는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에 나서며 본격적인 신청사 밑그림 작업에 돌입했다.
강북구는 현 청사가 위치한 부지(수유동 192-59 외 8필지) 일대에 공공청사와 주민 편의시설 등 조성에...
또한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대응해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및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한신공영은 지난달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도급계약(계약금액 3136억 원)을 체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 수주사업장 수주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 외에도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공부문 수주는 대형 토목사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0.8% 증가하지만 민간 수주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서다. 민간 부문은 전년 대비 16.1% 감소한 105조3000억 원으로 예상됐다.
민간 수주가 줄어드는 것은 계속된 고금리 상황으로 토목과 건축 수주가 모두 부진해서다. 하반기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도 예정돼 있어 건설기업의 자금 조달이...
공공수주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증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사와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추진 등 대형 토목사업의 영향으로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민간수주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토목과 건축 수주 모두 부진해 전년대비 16.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1.3% 감소한 302조1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용도지역을 상향(2종 7층→3종)하되 인접 학교와 정릉천이 연접한 부분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과의 완충공간, 주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단지와 공공공지의 주 출입구를 고려해 정릉천 가는 길로 사용되는 월곡로 4길을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바꾸고 9m인 차로는 13m로 넓힐 예정이다.
또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한 약 4만3362㎡에 1만㎡에 덮개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을 만든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 덮개공원은 최대한 자연지반을 살려 시민들이 마치 너른 들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신반포로와 한강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다층...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