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경력·신입직원 공개채용…“수주 확대 따른 인원 충원”

입력 2024-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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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본사.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 본사.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건축, 토목 등 건설 기술분야 및 관리분야 인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현재 면접전형 단계를 진행 중"이라며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금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올해 초 잇따른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따른 인원 충원이란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한신공영은 3월 천안눈들건널목공사(331억 원), 4월 임계동해도로(701억 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677억 원)을 수주했다.

이어 최근에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추정가격 2200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2공구(추정가격 2825억 원)도 낙찰자 통보를 받아 수주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입성도 기대된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도급계약(계약금액 3136억 원)을 체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 수주사업장 수주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 외에도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과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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