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시는 3000만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해외 출‧입국이 찾은 5000만원 이상 체납자에게는 출국금지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의 체납징수 활동에도 고액체납자 누계가 매년 증가 추세고 고액체납자일수록 재산은닉, 위장이혼, 사업자 명의도용 등 납세회피 행위가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이 실질적으로 체납재산을 징수하기...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 체납분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자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정작 효과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16일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인적사항 공개대상자 1천361명 중 24%인...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 법인 상위 100곳 가운데 9곳이 벤츠, 아우디, 렉서스, BMW 등 10대의 고급 외제차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가장 체납을 많이 한 법인의 체납액은 495억3천400만원이다.
박덕흠 의원은 "국민은 체납액이 많은 법인이 외제차를 소유하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세청은 체납자의 명단을...
이들은 모두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연체료·체납처분비(압류자산 처분 등에 들어가는 비용) 등을 합쳐 1000만원이 넘는 경우다. 공단측이 이렇게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을 공개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년만에 상습·고액체납자 수(1천275명)는 28%, 밀린 보험료도 25% 정도 증가했다.
◇ 경찰 '건달' 뿌리뽑는다…신고 유흥업주는 '면책...
공단측이 이렇게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을 공개함에도 불그 오히려 '2년이상 체납액 1000만원이상' 기준에 해당하는 상습·고액체납자는 더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명단 공개 당시 대상자는 993명(개인 345명·법인 648명), 이들의 총 체납액 255억9000만원이었다. 하지만 1년만에 상습·고액체납자 수(1천275명)는 28%, 밀린 보험료도 25% 정도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이름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495명과 연소득 1억원 이상 혹은 재산 20억원 이상이면서 6개월 이상 보험료를 안 낸 사람 등 1700명에게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2년간 건강보험료와 연체료를 합해 1000만원 이상인 경우였지만 복지부는 보험 재정이 부당하게 새는 것을 막고 보험료를...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심의를 거쳐 고액·상습체납자 1691명 중 사망자 등 114명을 뺀 1577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25일 발송했다.
시는 2006년부터 연말에 30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을 시보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왔다.
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올해 명단공개 대상자 1577명(개인 1079명, 법인 498명)의...
시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모두 6139명으로 체납액은 모두 9893억원에 달했다.
시는 명단 공개 기준을 30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확대하면 6000∼7000명 가량을 명단에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는 현재 명단에 실무상 주소를 ‘행정동’까지만 공개하는데 세부 주소까지 밝혀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국민연금보험료를 체납해 온 16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고액ㆍ상습체납사업주 160명(개인 및 법인사업장 대표자, 총 체납액 162억원)의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체납자 들의 인적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연금보험료, 연체료 및...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만450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안전행정부는 16일 전국 시·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넘도록 3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만4500명의 명단을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국 고액·상습체납자의 절반이 모여 있는 서울시도 이날 체납자 613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www.seoul.go.kr)...
관세청이 12일 고액의 관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체납자 78명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5억원 이상의 관세와 내국세 등을 1년 이상 체납한 개인 44명과 법인 34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997억원, 법인 599억원으로 총 1596억원에 달한다.
올해 처음 공개된 체납자는 개인 16명(총 체납액 292억원)이었고, 나머지 62명(총 체납액 1304억원)은...
국세청이 2004년 이후 매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성명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며 압박하고 있고 있지만, 명단 공개와 출국금지 제재에도 체납세액의 납부율이 극히 낮아 골치를 앓고 있다.
국세청은 28일 ‘2013년도 고액·상습체납자’ 2598명(법인 936개 포함)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게재했다. 이들이 내지...
28일 고액·상습체납자 2598명(법인 936개 포함)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증여세, 법인세 등 국세는 총 4조7913억원으로, 1인당 평균 18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지난 3월 사전안내와 6개월 간의 소명기회를 거친 뒤 최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들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
체납액은 5억∼30억원 구간이 개인이 60.5%, 법인이 54.5%였다.
국세청은 명단공개제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명단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에도 연결했다고 전했다.
이들 체납자의 숨긴 재산 신고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데 이바지한 신고자에게는 징수금액에 따라 5∼15%(최대 10억원)...
건강보험료를 장기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루 새 납부된 체납액이 6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등을 합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으며, 이 가운데 재산 상태나 소득수준 등을 감안할 때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또 상습적으로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다.
한편, 실명공개 소식에 체납자 14명은 그동안 내지 않은 보험료 6억3300만원을 24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명단이 공개되는 건강보험료 고액·상습자는 당초 예고한 993명에서 979명으로 줄었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9월부터 보험료(연체금 포함)를 체납한 상습고액체납자의 명단이 건보공단 홈페이지 또는 관보에 공개된다.
또 2014년부터는 1년 지난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체납자료도 신용정보집중기관(은행연합회)에 제공된다.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자칫 신용등급이 떨어져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제도, 출국규제제도, 은닉재산포상금제도 등이 시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세체납 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체납액은 2008년 19조3560억원에서 지난해 25조2058억원까지 늘었다. 반면 체납액 가운데 재산압류 등을 통한 국세청의 현금정리비율은 2010년 39.3%에서 2011년 37.9%, 2012년 36.7%로 떨어졌다.
예산정책처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