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자체 부단체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대외여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KOTRA 충북무역관 설치(충북) △중소기업 FTA 전문인력채용 보조(경북)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인천) △U턴기업 세제감면 및 보조금 지원 제도 개선(경기) △지열발전소 건설 및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법령개정...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경제계가 경제민주화 입법, 통상임금 문제 등을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경제민주화 법안이라도 과도한 부분은 적정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입법에 대해선 산업부에서도 당연히 적극 의견을 내야한다고 본다”면서 “이를 위해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는 얘기를 (경제5단체장들에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산업혁신운동 3.0을 제안했다.
산업혁신운동 3.0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을 2·3차 협력사들까지 확산시키는 게 골자다. 산업부는 이달 중 대한상의에 중앙추진본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 장관은...
대학·경제단체 등의 특강 요청에 적극 응해 대학생들에겐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라고 조언하고 경제단체 및 단체장들에겐 지역 일꾼 지키기를 강조하곤 했다. 특히 방위청장 시절엔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전투기 도입 등 방위청 현안에 관한 입장을 자주 밝혔다.
◇ “경제민주화, 행태는 신속히 구조는 신중히 개선” = 노 후보자는 경제민주화를 시장의 행태와 구조로...
5단체장들과 만나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가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 뒤 일자리 창출,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관광고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이 선거 때 한참 고조되고 갈팡질팡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기도의 모임마다 기도하자고 얘기했다”며 “한 달 전부터 12시가 되면 꼭 교회에 나가서 한참동안 기도했고, 마침 선거 3일 전에 저의 마음에 평안함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후 서울 통의동 자신의 집무실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17일 세종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열어 5대 경제단체장들에게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세계 8위 무역대국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주기로 했다.
훈장을 받는 단체장은 허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5명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얼마전 타계한 고(故) 황수관...
특히 이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중소기업인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 역할을 강조한 만큼 이들 단체들의 향후 지원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손경식 회장은 “올해는 신정부가 많은 국민의 염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박 후보는 지난 8일 경제 5단체장과 만나 경제민주화와 성장의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재계가 가장 우려했던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안심시켰다.
반대로 안 후보는 허창수 회장 등 전경련 관계자과의 간담회에서 “정치권·검찰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따라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고 있는 만큼 전경련에서도 개혁안을 내놓아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당선 전 국민을, 지역주민들을 받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공언하던 수많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당선 후 모습을 바꿔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을 전락시키고 국민과 지역주민 위에 군림하는 작태를 너무 많이 보여 왔다.
그래서 초등학생 조차도 정치인을 가장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 1위로 꼽는다. 정치인의 진정성을 믿는 사람은 거의...
IT직업훈련센터가 조기에 정착되고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IT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교육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힌 사힙(Hean Sahib) 최고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정부관계자 및 지역단체장들과 김한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KRX 진수형 부이사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나도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보완적으로 하면서 대기업의 문화를 한 번 바꿔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경제단체측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지난주에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도 이는 확연히 드러났다. 모두발언 시간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제외한 4단체장들은 경제민주화란 단어를 입 밖에 꺼내지도 않았다.
다만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제도 도입은 신중해야 한다. 기업의 사기를 꺾어서는 안된다”며 에둘러 표현했다.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공정경쟁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5단체가 서로 협력하는데 합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사실 경제민주화에 대한 거부감은 ‘대선 승리’라는 독을 감춘 정치권의 대기업때려잡기에 대한 우려다. 대중심리에 영합함으로써 사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입법활동이라는 지적이다.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실천모임에 대한 내부 반발도...
이날 경제5단체장들은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산하에 각 단체의 상근부회장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운영키로 했다. 경제살리기특위는 빠르면 9월 중순경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 경제 관련 부처의 장관을 초청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나서 민·관 합동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