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제적인 싸이 열풍과 더불어 카카오톡에 게임 플랫폼이 탑재되며 이들이 경기 방어주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싸이 열풍, 증시까지 흔들다
그야말로 열풍이다. 소녀시대와 2PM을 비롯한 아이돌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싸이의 소속사 YG엔터 주가는...
모바일게임주들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기방어주 성격도 부각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몇몇 종목들은 해당 게임의 가입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팡팡 효과’라는...
지난주 2700억원 유출을 기록, 2주 전의 1조1000억원원에 비해 규모가 크게 감소해 이번주 투신권 매도는 상당히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지난주에도 외국인은 경기 민감주, 국내 기관은 방어주 위주의 매수 패턴을 보였다”며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는 민감주 중에서 국내 기관 비중이 높지 않은 업종 위주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 IT업종과 ‘안전’ 경기방어주 ‘탑픽’= 증권사 스몰캡 팀장들은 중소형주 가운데 4분기 유망종목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포함된 정보통신 및 전기전자 관련주를 가장 많이 꼽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S3’, 애플의 ‘아이폰5’ 의 출시로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은 터치패널 제조업체인...
이들 ETF는 전체 업종을 경기주도 및 방어업종으로 구분해 종목을 선정, 특정 업종만 포함하는 가상장된 경기민감주·경기방어주에 비해 편입종목의 소속업종의 폭이 넓어졌다.
배당주인 아리랑 배당주 ETF는 1만505원에 발행된다.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유동성 및 예상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된 아리아 배당주는 과거 배당수익률이 아닌...
김규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화장품주의 경우 주가급등에 따른 상승 피로감이 존재하지만 앞으로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화장품 업종이 경기 방어주로서의 성격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세 역시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도 “주가가 많이 올라와...
또 그간 글로벌 증시는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로씨 CIO는 "증시가 본격적인 랠리를 보이기 시작하면 전통적인 주도 업종의 상승률이 더 높을 수 있다"며 "현재는 경기방어주들의 성과가 경기순환주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통신업체 가운데 KT와 SK텔레콤은 현재 주가 대비 6% 가량 연말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과 경기방어주 성격이 부각되면서 통신주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 순"이라고 분석했다.
△NHN- 모바일 게임, 유료 스티커 등 모바일 메신저 LINE의 지속적인 성장성 부각과 올림픽 등 이벤트에 따른 검색광고 부문의 매출호조 및 경기방어주 매력에 따른 모멘텀 기대.
△실리콘웍스-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지분취득에 따른 협력강화와 동시에 뉴 아이패드용 부품공급 효과로 3분기까지 사상 최대 분기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맥북향 ASP 상승도 긍정적....
올해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이 11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3개월 동안 강세를 보여왔다"며 "경기 방어주 측면에서 매크로 악재에 대비가 가능하며 라인의 이용자 수가 증가할 때마다 주가는 강한 흐름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LS산전이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으로 7개월간 136% 증가하는 양호한 주가흐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경기 방어주로서 향후 안정적 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력공급과 단전 등에 대비하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를 개발하는 파워로직스도 10.71% 급등했다.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누리텔레콤은...
조원복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은 경기가 안 좋을 경우 방어주로서의 특성을 보인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높고 저금리가 지속되는 현재 상황이 투자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고 랩수수료는 최초 가입일로 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 평균잔액의 0.55%를 후취한다. 동양증권...
국제 곡물 가격 급등의 여파로 한동안 침체됐던 음식료주(株)가 경기방어주 역할을 톡톡히하면서 다시 부각되는가 싶더니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선호주로 제시됐던 오리온은 26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만1000원(2.28%) 내린 9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1만4000원(1.82%) 하락한 75만5000원에, CJ제일제당은 4500원(1.58%) 내린 28만원에...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침체된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5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연초 시장 수익률을 밑돌았던 코스피 제약업종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상대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6월 상대 수익률이 11.1% 상승했고 7월 상대 수익률은 3.7%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제약시장은 약가 인하로 침체도 예상되지만...
주식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변동을 나타내는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화증권에 따르면 최근 박스권 장세 속에서 경기방어 특성이 부각된 전기가스, 통신, 제약 업종의 주가 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학, 전기전자(IT), 자동차, 건설, 조선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최근 코스피가 그리스 디폴트 우려의 재부각 등으로 하락하자 경기방어주로서 통신주에 대한 관심의 반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 악화전망에도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신주는 전통적인 경기방어주로서 최근의 주가 상승은 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반영돼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상반기 경기방어주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내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 소비 개선을 논하기는 다소 이르지만 현재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 이익 감소세는 상반기보다 덜하다는 주장이다. 손 애널리스트의 하반기 유망종목은...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에서 제약업종은 고점 대비 빠른 상승에도 여전히 방어주 매력 및 정책 리스크 완화 매력이 존재한다”며 “상위 제약사의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됨에 때라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송(-17.67%), 경기소비재(-8.91%), 금융(-7.88%), 필수소비재(-3.04%), 조선(-0.03%) 등의 업종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
외국인들이 IT주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서며 경기방어주들을 집중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화학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장세 대응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경기민감주 중에서 업황 악화가 예상되는 종목을 파는 대신 내수주를 매수함으로써 경기 둔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기관들은 올들어 주가가 크게...
임진균 IBK투자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현재 밸류에이션 상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손절매는 권하지 않는다”며 “1800선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대외 영향이 낮은 내수 중심 또는 경기방어주 통신, 서비스, 비료 업종 위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남석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실적추정치가 상향조정되는 IT, 통신, 단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