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5% 세율을 적용 받으면서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했거나 의무납부액보다 적게 납부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예외적인 사례는 일반적인 근로자와 지출구성이 달라서 보완대책 적용이 어렵다.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ㆍ추가납부를...
또 15% 세율을 적용 받으면서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했거나 의무납부액보다 적게 납부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예외적인 사례는 일반적인 근로자와 지출구성이 달라서 보완대책 적용이 어렵다.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ㆍ추가납부를...
또 15% 세율을 적용받으면서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했거나 의무납부액보다 적게 납부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예외적인 사례는 일반적인 근로자와 지출구성이 달라서 보완대책 적용이 어렵다.
이번에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
▲ 실효세율 추이를 보면 소득재분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세액공제 전환으로 해도 5천500만원 이하 구간에서 실효세율이 떨어졌고 7000만원에서 약간 늘어났다. 보완대책으로 실효세율이 약간 떨어지지만 전체적인 트렌드는 유지된다. 세액공제로의 전환이 소득 재분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 보완대책으로 실효세율 격차가 더 커지는데.
▲ 5500만원...
연맹에 따르면 정부가 적게 걷고 적게 환급받는 방식으로 간이세액표를 변경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는 사소한 요인에 불과할 뿐이고, 가장 큰 요인은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뀐 영향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득공제는 세율이 곱해지기 전에 차감되는 반면 세액공제는 세율이 곱해진 후에 차감된다....
이어 연맹은 "적게 걷고 적게 환급받는 방식으로 간이세액표를 변경한 것이 마치 이번 문제의 핵심인 것처럼 대통령에게 보고됐지만, 사실은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뀐 것이 90% 이상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연맹은 이로 인해 연봉 7000만원 이상 직장인은 과세표준 상승과 함께 세율 또한 15%에서 25%, 25%에서 35%로 각각 10%포인트씩 오르는...
이어 “근로자의 가구별 특성이 다 다른데 지금까지는 굉장히 원천징수 세율, 즉 간이세액표가 세분화돼 있지 않아 다양한 가구의 특성을 다 감안하지 못한 상태에서 원천징수를 했다”며 “더욱 세부적으로 다 구분해 원천징수 세율을 조정하는 방법을 찾을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1600만 근로자의 모든 특성을 현재 시점에서는 파악하기 힘든데 이번...
이를 통해 산출한 세율은 0.5~3%로 일반 부가세율인 10%보다 크게 낮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간이과세제도를 적용받는 간이사업자는 전체 사업자 560만9천470명 중 31.7% 비중을 차지한다. 개인사업자 10명 중 3명이 매출액 4천800만원이 안되는 간이사업자라는 의미다.
2013년 기준 간이사업자 수는 2010년 182만8천101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경제 성장과...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간이세액표 개정과 분할납구 등의 보완대책을 내놓았는데 납세자인 국민 입장에서 보면 세금부담이 그대로”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감언이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놓고 지금 와서 보완대책을 이야기하니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다”고 꼬집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도 “구체적인 대책은 발표하지 않고...
문 실장은 "올해는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돼 연말정산을 한 첫 해인 만큼 개별적인 세부담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간이세액표 개정, 분납 등 보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실장은 "세법개정을 통해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세율이 높은 고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은 증가했지만, 세율이 낮은 저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은...
기재부는 간이세율 적용 산출세액의 30% 공제(15만원 한도)하기로 했다.
반면 해외여행자 휴대품 미신고자에 대한 가산세 강화된다. 과세대상 휴대품 미신고에 대한 가산세가 기존 30%에서 40%로 상향 조정되면 상습적으로 미신고(2년내 2회이상 미신고)한 사람에게는 60%의 가산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에 이어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등 국세 역시...
이를 위해 △법인세의 단일세율(22%) 운영 △법인세제에 대한 세액감면 및 세액공제 축소․조정 △부가가치세율의 조정(10% → 13%) △면세범위의 축소 및 기초생필품에 대한 감면세율 적용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제도 폐지 △담배소비세 1500원 인상 등을 제안했다.
오 교수는 특히 법인세 22% 단일세율 적용과 관련, “단일세율로 개편 시 중소기업이 현재보다 더 많은...
현재 면세한도를 넘는 여행자 휴대품은 기본적으로 400달러 초과분에 대한 20%의 간이세율이 적용되지만 보석류, 고급시계 등 고가품목에는 간이세율이 50%까지 붙는다.
이에 조세연구원은 높아진 국민소득,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을 볼 때 면세한도를 600~1000달러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정부는 당시 용역결과를 검토한...
새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총급여 7000만원 이상(월급여 기준 583만원)을 받는 사람들은 세 부담이 늘어난다.
월 600만원을 버는 소득자의 경우 가구수와 상관없이 매월 원천징수세액이 3만원씩 늘어난다. 1인가구의 원천징수세액은 54만원, 3인가구 41만원, 4인 가구 40만원, 5인가구 37만원 등 순이다.
월 2000만원을 받는 초고액 연봉자의 경우 소득세 최고구간...
원천징수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소득을 지급할 때 소정의 세율에 따라 일정 세액을 미리 징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원천징수의 기준이 되는 간이세액표는 모든 기업으로 배포돼 과세의 기준이 된다. 일부 기업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원천징수를 더 많이 했다가 연말정산 이후 돌려주기도 한다.
새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총급여...
최고 세율 구간이 바뀌어 세부담이 증가하는 납세자는 12만4천여명으로 세수 증대 효과는 3천500억원 선으로 추산된다.
이번 간이세액표는 21일 공표 이후 적용된다. 1일이나 15일, 20일이 급여생활자라면 3월 월급봉투부터 세액이 바뀐다. 물론 소급적용은 없다. 1월이나 2월에 낸 세금과의 차액은 내년 연말정산때 계산된다.
정부는 우선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 과표구간 조정과 세액공제 전환 등으로 늘어나는 세금이 연말정산 때 집중되지 않도록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간이세액표를 손질했다. 간이세액표는 기업이나 사업자가 근로자의 급여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의미한다. 월급여 600만원을 기점으로 다음달부터 세부담이 늘어난다....
지난해 세법개정에서 소득세 최고세율(38%) 과세표준구간이 3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조정되고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행령이 적용되는 다음달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상인 사람은 연간 세부담이 증가하게 돼 매월 원천징수하는 소득세액도 상향조정된다. 7000만원 이하인 경우의 원천징수세액은 지금과 비슷하거나...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없고 부가가치세도 10%가 아니라 업종별 부가가치율에 따라 0.5~3%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국세청은 일부 개인이나 법인이 이런 점을 악용해 일반과세자에 해당하는데도 간이사업자로 위장 사업자 등록을 해 부가세와 소득세, 법인세를 적게 내거나 납부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보고 전국적으로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