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이청종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후이즈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우신중학교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후이즈)
도메인 기업 후이즈의 이청종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후이즈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우신중학교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구로구 소재 중학생들의 창의적 테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구로구 중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인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구로디지털밸리의 특성을 살려 지역 대표 IT기업인 후이즈를 방문하게 했다.
이 회장의 이날 강연은 △위인이나 성공에 대한 생각 △IT와 미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실천 단계 등 자신의 어린 시절과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 회장은 “1960년대부터 구로공단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되었던 곳으로 지금은 IT 첨단 업종의 기업들이 몰려 있는 한국 IT의 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IT 꿈나무들의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릴레이 강연은 지난달 25일 구일중학교를 시작으로 구로구 소재 중학교 8곳 약 400명의 학생이 11월 중순까지 후이즈 본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