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브런치카페 창업 도전 돕는 '까사밍고'

입력 2014-10-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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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 눈길

한 블럭에도 커피전문점이 몇 개씩 줄 지을 정도로 '카페'는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유명한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을 내려면 큰 자본이 필요하며 그런다 해도 수익성을 보장하긴 힘들다. 그래도 카페 창업의 꿈을 버릴 수 없다면 특색 있는 메뉴와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에 브런치카페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브런치 카페는 이미 포화인 커피전문점 창업에 비해 다양한 메뉴로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더 갖추고 수익성이 높다. 이와 함께 일반 음식점에 비해서 노동 강도가 낮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진 게 브런치카페의 장점이다. 더불어 주 고객층인 여성들의 소비력이 커지고 있어 브런치까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대표 박대순, www.casamingo.co.kr)가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숲 SK V1 타워 14층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업설명과 함께 대출 정보도 제공해 예비 창업주들은 자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데, 외환은행과 제휴해 창업주에게 최대 1억 원까지 창업 비용을 대출해 주는 것이다.

까사밍고는 국내 처음으로 지중해식 메뉴와 인테리어를 선보인 브런치카페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내세워 요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까다로운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단순히 햄, 베이컨, 계란, 토스트, 등의 흔한 브런치 메뉴들을 넘어 이탈리안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요리, 파스타 등 신선하고 고급스런 다양한 메뉴들을 갖췄으며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토마토치즈파니니, 리코타치즈샐러드 등이 인기메뉴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최근 품질 좋은 음료와 요리가 풍부해져 눈높이와 입맛의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인 만큼 신선한 재료를 고수하는 메뉴들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런치카페로 창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2호선 뚝섬역 4번 출구 부근 서울 숲 SK V1 타워 14층에서 매주 수요일 2시에 열리는 까사밍고의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1544-413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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