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종합식품회사 첫걸음… 대영식품 양수도계약 체결

입력 2014-09-2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효홍삼, 알로에겔 등 웅진식품의 건강식품 파트와 시너지 기대

웅진식품은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대영식품의 지분 100%에 대한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토종 주스 브랜드 ‘자연은’, 보리차 음료의 대표 브랜드 ‘하늘보리’, 발효홍삼 ‘장쾌삼’ 등 자연과 건강을 담은 음료와 건강식품을 제조, 유통 해 왔다. 웅진식품과 계약을 체결한 대영식품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건강식품 및 당과류 제조회사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음료 업계의 영업 이익률 정체에 따른 개선 방안 모색 과정에서, 기존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알로에겔 등의 건강식품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대영식품과의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웅진식품이 종합 식품회사로 거듭날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과 대영식품의 양수도계약 체결에 따라 기업실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인수여부는 실사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94,000
    • +2.78%
    • 이더리움
    • 3,178,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4.16%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500
    • +3.5%
    • 에이다
    • 461
    • -1.28%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41%
    • 체인링크
    • 14,070
    • +0.2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