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는 이날 밤 10시에 미침증에 걸려 뒤주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진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의 문’을 첫 방영한다.
비밀의 문은 한석규가 영조 역할을, 이제훈이 사도세자 역할을 각각 맡아 이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서균의 딸 서지담 역으로 배우 김유정이 가세해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있다.
이날 첫 회에서는 신분을 숨긴채 저자거리에서 몰래 세책(돈을 받고 책을 빌려주는 일)을 시도하던 이선과 세책을 단속하던 포교들에게 쫓기던 중에 우연히 지담과 마주치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경기 끝나고 비밀의 문까지 이어서 보면 되겠다”, “아시안게임 야구경기 결과도 궁금하지만 비밀의 문 첫 방송도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