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전세계 도박사중 8명이 2014월드컵 준결승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7-1로 대패할 것을 적중시켰다.
미국 매체 더와이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를 대상으로 내기 한 사람 중 단 8명이 브라질의 7-1 패배를 정확히 예상해 대박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호주 도박 사이트 탭이 한 도박꾼이 500달러를 가지고 정확히 예측했다고 알렸으며, 또 영국 벳페어를 통해 3명이 11달러를 내고 양국 점수를 정확히 예상해 1만 1000달러의 금액을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전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대패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