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에 7-1 대패…네티즌 “마라카낭의 비극 잊기 위한 미네이랑의 비극”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국제축구연맹)

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은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대패하며, 3ㆍ4위전에 나서게 됐다. 이날 경기 결과는 브라질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로써 브라질은 1950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마라카낭의 비극’을 넘어선 ‘미네이랑의 비극’을 쓰게 됐다.

이 경기를 본 한국 네티즌은 “조직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그 경기는 악몽이 된다는 사례였다”, “독일ㆍ브라질전, 나는 내가 점수 잘못 본 지 알았다”, “태풍에 놀라고, 독일ㆍ브라질전 점수에 놀랐다”, “마라카낭의 비극 잊기 위한 미네이랑의 비극”, “이건 정말 충격이다. 그 누가 예상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92,000
    • +3.14%
    • 이더리움
    • 3,24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9.64%
    • 리플
    • 781
    • +1.3%
    • 솔라나
    • 185,200
    • +6.19%
    • 에이다
    • 466
    • +4.25%
    • 이오스
    • 665
    • +3.91%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4.76%
    • 체인링크
    • 14,910
    • +5.45%
    • 샌드박스
    • 351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