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중국 북경TV 아나운서 출신 장위안이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장위안이 한국에서 일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장위안은 "한 번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는데, 사장님이 '중국 사람이냐'고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며 당장 뽑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저는 제 외모 때문인 줄 알았는데 주방으로 들어갔다. 주방에서 홍합을 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위안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했었다. 그 때 저는 한국말을 못 했는데, 뽑아줬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유세윤은 "언젠가 갚아줘야 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