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3구역 푸르지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로 단지명 변경

입력 2014-06-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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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로 단지명을 변경했다.

삼성물산은 아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단지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킨 뒤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정식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명 변경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마포구 최대 단지라는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당시 총회의 참석총원 1461명 가운데 774명(52.98%)이 '마포'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찬성하면서 단지명 변경이 추진됐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의 한 조합원은 "찬성표를 던진 조합원들 대부분이 마포구 최대 랜드마크를 표현하기에 '아현'이라는 지명이 너무 협소하다는데 동의 한 것"이라며 "이밖에도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지역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찬성한 조합원들도 적잖았다"고 말했다.

아현3구역 조합과 시공사인 삼성물산·대우건설은 명칭 변경에 따라 견본주택을 새로 단장하고 잔여물량 판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84㎡와 대형인 145㎡는 완판됐으며, 114㎡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에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등 층향에 따라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로 이뤄진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기준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에서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마련됐다. 문의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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