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뉴타운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국토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단지 전용면적 84㎡형은 5월 18억5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6억~7억 원 대비 최대 약 3배 올랐다. 또 서울 가재울뉴타운 ‘DMC파크뷰자이1단지’의 동일 면적은 올해 3월 13억3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5억 원대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뉴타운 분양 단지의 분양권 몸값도 상승세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도 1300여명이 몰려 1순위 역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아현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이자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마포구 아현동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실제로 서울 아현뉴타운에 있는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18억5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6억~7억 원대) 대비 최대 약 3배 올랐다. 또 서울 흑석뉴타운에 위치한 ‘흑석리버파크자이’ 동일 면적은 올해 7월 15억95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 9억110만~10억590만 원 대비 최대 약 6억9000만 원 이상 올랐다.
업계 전문가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앞서 이곳은 2003년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이후 사업이 지지부진해졌다. 그러다 지난해 8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공공재개발은 장기간 정체된 구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SH 등 공공시행자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일반 민간재개발(75%)보다 주민 동의율 조건(66.7%)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용적률 역시 법적 상한의...
단지가 속한 마포구 아현뉴타운의 모든 구역에서 입주가 마무리되면 1만85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3.3㎡당 분양가는 2620~2800만 원 선이다.
또한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중랑구 중화동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1055가구 규모로 이 중 501가구가...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2014년 9월 준공됐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51개 동, 전용면적 59~145㎡형 3885가구 규모로 아현뉴타운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 기존 단지명은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였으나 마포구 내 최대 단지라는 상징성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로 단지명을 바꿨다.
강북...
아현1구역은 2003년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20년 가까이 개발이 지체되고 있다. 아현1구역과 인접한 아현 아이파크는 현재 3.3㎡당 4000만~5000만 원, 전용 84㎡형 기준으로 15억~16억 원을 호가한다.
공공 재개발 기대감에 하루가 다르게 빌라값이 오르긴 서울 성북구 장위동도 마찬가지다. 장위동 W빌라(전용 62㎡ㆍ대지권 30㎡)도 2주 만에 값이 4000만 원 올랐다....
강남권을 제외한 곳에서 전용 84㎡짜리 아파트가 20억 원을 넘은 가격에 팔린 건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에 이어 두 번째다.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 전용 84㎡형은 지난달 28일 20억6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됐다. 세 달 만에 6000만원이 올랐다.
최근 강북에선 전용 84㎡ 기준으로 20억 원을 눈 앞에 둔 매매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다. 마포구 아현동...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철산한신아파트의 경우 1568가구의 대단지인데도 전용 89㎡짜리 전세 물건은 5개에 불과하다"며 "광명뉴타운 이주 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데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 물량이 많지 않고, 임대차 3법 적용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전셋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 센트레빌' 전용 84....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총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아현1-3구역과 3구역, 4구역은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2구역은 시공사 선정 후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분양가는 4억9400만 원에서 8억89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청약 신청은 7월 2~3일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다. 군별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 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은 총 1만8000여 가구, 북아현뉴타운은 1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동 일대는 뉴타운 개발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 미래가치가...
강북(0.09%)·성북구(0.08%)가 뉴타운 및 역세권 중심 수요로, 마포구(0.09%)는 그동안 상승폭이 낮았던 성산· 염리동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도 같은 오름폭을 보였다. 12·16 대책 이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위주로 매수문의가 급감한데다 급매로 나온 물건들이 거래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4개 구의 상승폭이 일제히 축소됐다....
마포구(0.18%)는 직주 근접성이 좋은 공덕·아현동 신축이, 성북구(0.11%)는 길음뉴타운·하월곡동 대단지가 전셋값을 견인했다.
강남4구는 인기 학군지역 수요 등으로 여전히 매물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0.49%)는 대치·도곡동, 서초구(0.31%)는 반포·서초·방배동, 송파구(0.25%)는 잠실·문정·가락동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61%)는 학군수요 및...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푸르지오’(40.7세)와 성북구 ‘길음뉴타운8단지’(41.3세)는 서울에서 매입자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아파트에 속했다. 이들 단지는 강남권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직주근접성이 좋아 젊은 층의 수요가 많다.
서울시는 조사 기간 매매된 아파트 가운데 실거주 목적 거래가 1368건(59.8%), 투자 목적(전세나 월세...
성북구는 길음·장위뉴타운 개발이 이어지면서 2017년 1699가구, 올해 6343가구가 입주했다. 새 아파트 증가로 성북구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7년 4억5000만 원 선에서 올해 6억 원 선으로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역별 집값 차이가 우수 학교 또는 유명 학원가와의 접근성 등 교육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