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마트 직원에게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남궁민은 "아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버럭하며 "가만히 계시는데 또"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또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을 만들 재료를 사러 와서 계획에 없는 재료까지 충동구매하기 시작했다. 남궁민이 과소비를 말리자 그는 "무슨 남자가 장을 보러와서 살 것만 사? 저승갈 때 돈 가지고 갈래?"라고 발끈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결 남궁민 질투하는 모습 다시 봤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에게 꽉 잡혀 사는구나" "우결 남궁민 홍진영 진짜 알콩달콩하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보는 재미에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