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에서 공개한 '갤럭시S5 프라임' 앞면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홈페이지 화면 캡처
KT는 22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4, 갤럭시S4 LTE-A(32G), 갤럭시S4줌, 갤럭시 그랜드1 4종에 대해서 추가로 출고가를 인하했다.
인하 폭은 갤럭시S4는 기존 89만9800원에서 55만으로 내렸으며 갤럭시S4 LTE-A(32G)는 기존 95만4800원에서 60만5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출고가격이 64만9000원이었던 갤럭시S4줌은 30만8000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갤럭시 그랜드는 55만원에서 26만9500원으로 인하됐다. 휴대폰에 따라 최대 절반 가격으로 출고가가 인하된 셈이다.
LG유플러스도 22일 스마트폰 4종의 출고가를 인해했다. 갤럭시S4, 갤럭시S4 LTE-A(32G), 갤럭시 그랜드1의 인하 가격은 KT와 같았으며 갤럭시 원은 기존 55만원에서 42만13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갤럭시 그랜드1 등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가격을 내리니 반갑다", "통신사는 경쟁하지만 소비자는 이득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