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조승우와 이보영의 본격적인 타임워프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에 이어 기동찬(조승우 분)도 과거로 되돌아갔다.
기동찬은 우연히 본 신문을 보다 깜짝 놀랐다. 날짜가 3월 10일인 것. 하지만 동찬은 지난 신문이겠거니 하며 무심히 넘겼다.
하지만 지난 의뢰인을 만나, 타임워프된 자신의 상황을 깨닫게 됐다. 그는 의뢰인과 동료들에게 “오늘이 진짜 3월 10일이냐. 설마 아니지?”라며 혼잣말을 했고, 동료들은 “오늘 하루 종일 왜 날짜 가지고 저러느냐”며 핀잔을 줬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사실에 동찬은 “대체 나한테 뭔 일이 있었던 거지?”라며 “혹시?”라고 김수현을 구해주던 상황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