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쓰리데이즈’ 박유천과 박하선이 첫 대면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의 부친이자 경제수석(이대연)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손현주) 경호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한태경은 망연자실한 채 병원을 찾았다. 이 때 교통사고 담당 경찰관인 윤보원(박하선)이 다가와 “아버님께서 그 곳에 왜 갔는지 이유를 아시나요? 근처에 사는 친척이나 친구는요?”라며 아버지의 행정을 캐물었다.
한태경은 “외국에 나가있었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왜 거기서 발견됐는지 알고 싶은 사람입니다”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윤보원은 “관할서 교통계에선 졸음운전으로 인한 단순사고사로 결론내렸다더군요”라며 사건에 의문점이 있음을 시사했다.
네티즌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유천 박하선, 첫 대면부터 의미심장하네” “박유천 박하선, 우려했던 연기 실력은 아닌 듯” “박유천 박하선, 멋진 만남에 기대감 업”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