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야간시간대 도심에서 근무할 시간제 청소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저녁시간대와 주말에 도심 번화가를 청소할 '서울365 청결기동대'를 연말까지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365 청결기동대는 명동, 인사동, 이태원, 홍대 주변 등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6개 자치구 번화가 소재 청소취약지역에서 환경미화원이 일하지 않는 시간대에 관리하게 된다.
이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5시∼10시, 주말ㆍ공휴일은 오후 3시∼10시 활동한다.
서울365 청결기동대는 자치구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한 40∼65세 시간제 인력 5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