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부친 서병후 씨 별세…국내 1호 팝 칼럼니스트

입력 2014-0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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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이거JK의 부친인 팝 칼럼니스트 1호 서병후(72) 씨가 암 투병 끝에 1일 오후 4시께 별세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My father left,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고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68년 경향신문에 입사, 가요와 팝 담당 기자로 일했다. 1978년부터 중앙일보로 옮겨 가요를 맡았다.

특히 미국 빌보드에 한국음악을 처음 소개한 장본인으로 통한다. 1981년부터 약 15년간 빌보드 한국특파원을 지냈다.

트위터 아이디를 '조단이 할아버지'로 사용하는 등 타이거JK와 가수 윤미래의 아들 서조단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빈소는 공릉동 원자력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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