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선수단
▲뉴시스
소치올림픽 출전 선수단이 기본 소양교육을 받았다.
26일 대한체육회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2014 소치올림픽 선수단 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은 스포츠 선진국을 꿈꾸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행동 지침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은 종목별 규정을 미리 숙지시켜 국제대회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빙속 삼총사'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스키 대표 20여 명은 오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소치올림픽 선수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치올림픽 선수단, 파이팅”,“소치올림픽 선수단, 김연아도 왔구나”,“소치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기대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