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與지도부와 19일 ‘대선승리 1주년’ 만찬

입력 2013-1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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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회서 자선바자회 열어 조촐한 자축행사도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승리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만남은 지난 4월9일 이후 8개월 만이다

새누리당 고위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대선에서 함께 고생했던 지도부와 당직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찬은 관저에서 이뤄지며 황우여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이 초청된다.

박 대통령은 또 만찬에 앞서 전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여의도연구소 직원 등 500여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나눈다.

한편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대선 1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박 대통령도 여기에 애장품인 도자기 한 점을 기부했다. 갈색 빛이 도는 둥근 그릇으로 꽈리 모양의 끈이 둘러진 형태의 도자기는 박 대통령이 과거 삼성동 자택에서 모과 등 과일을 담는 용도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자기를 비롯해 당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행사장 한편에선 ‘대선 1주년 기념사진전-국민과 함께, 희망을 향하여’도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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