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코나미(KONAMI)의 인기 축구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씨-게임즈(C-games)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힌다.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8270만 장을 기록한 글로벌 대표 축구게임이다.
LG유플러스는 최신 클라우드 게임 기술 ‘씨-게임즈 2.0’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에 적용키로 했다.
특히 기존 대비 2배 넓어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역폭과 초당 60프레임의 화면전환을 지원해 더욱 빠르고 역동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는 일부 팀만 골라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체험 버전’을 먼저 제공하고, 11월 초에 모든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용 버전’을 일반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IPTV인 U+tv G 및 LG전자 스마트TV에서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추후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씨-게임즈 전용 무선 게임패드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 출시 기념으로, 씨-게임즈가 탑재된 LG전자 스마트TV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씨-게임즈 전용 게임패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tv G 가입자가 원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씨-게임즈 전용 게임패드가 기본 제공되는 월정액 상품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