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난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은 우결 마을로 가기 위해 운전 중인 정유미에게 끊임없는 참견과 속사포 잔소리를 늘어놨다. 하지만 차 안에서의 신경전은 단지 예고편에 불과했다.
두 사람은 우결 마을로 가기 전 신혼 생활에 필요한 살림을 장만하라는 미션을 받고 마트에 들렸다. 침구부터 인테리어 용품, 주방 용품들을 살펴보며 쇼핑을 즐겼다.
그러나 그대로 잠잠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신경전은 준영의 예측불허 행동으로 또 다시 벌어졌다. 물건들을 고르는 도중 갑자기 사라진 남편 준영을 찾아 마트를 헤매던 유미는 엉뚱한 장소에 있는 준영을 보고 폭발하고 말았다.
유미를 폭발하게 한 준영의 모습은 28일 오후 5시 5분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