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경주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1차 회의 개최

입력 2013-09-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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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25일 ‘경주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제1차 회의를 월성원전 현장방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원전 소재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구성을 추진해 왔다. 경주는 4개 지역 중 협의회가 처음 구성된 지역이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대표, 지역추천 전문가, 지자체 의원·공무원 및 원안위·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으로 구성, 분기별 1회 개최해 원전의 심·검사 현황 등의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협의회는 월성원전 주변 지역 주민과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회원, 지역추천 전문가, 경주시 의원·공무원, 원안위·KINS 직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회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과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 관련 안전대책 및 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진행현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도 이날 제1회 협의회에 참석해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정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안위는 경주지역 외에도 고리·한울·한빛 원전 주변지역과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본격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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