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메인 포스터(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 ‘숨바꼭질’을 제쳤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수입사 데이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결과를 토대로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 개봉 6일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개봉 후 ‘숨바꼭질’과 흥행 대결을 벌여온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28일 11만9960명(누적 143만48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숨바꼭질‘은 이날 11만2919명(누적 444만2136명)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연일 포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금주 ‘엘리시움’, ‘잡스’ 등의 작품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예매율 1위(8월 28일 기준)를 고수하고 있어 흥행세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완전범죄를 꿈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마술과 범죄를 결합한 신선한 소재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영상, ‘미션 임파서블’ 작가진이 참여한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