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는 윤상현(사진 = SBS)
배우 윤상현이 이보영, 지성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윤상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9월에 있을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식에서 이보영의 부탁으로 축가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드라마 ‘내조의 여왕’ 삽입곡 ‘Never Ending Story(네버엔딩스토리)’을 부를 예정이다.
윤상현은 이보영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 장혜성 역으로 출연해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한편 연예계 대표 공식커플 이보영과 지성은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6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처음 만났고, 친분을 유지해오다 2007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