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으로 MBC ‘세바퀴’ 자리를 비웠던 박미선이 2주만에 복귀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서 박미선이 가장 주목한 사람은 바로 새로운 고정 게스트인 배우 이창훈.
박미선과 이창훈은 과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이후 15년 만에 재회했다.
박미선은 이창훈에게 “‘순풍 산부인과’ 촬영 당시 송혜교와 허영란에게만 오빠라 부르라고 하더라. 한 살 어린 내게는 그런 말 안했다”며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창훈은 “누나인 줄 알았다. 박영규 선배님과 동갑인 줄 알았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박미선 세바퀴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미선 세바퀴 복귀, 다리 부상은 괜찮은가 걱정된다”, “박미선 세바퀴 복귀, 안방마님 복귀 환영한다”, “박미선 세바퀴 복귀, 이창훈한테 그렇게 서운하셨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