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겨운과 정유미가 마침내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연출 윤류해 극본 박현주)의 예고 방송에서 정유미와 정겨운의 짜릿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변죽만 울리던 두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활활 불타오를 것을 보여줬다.
예고방송 말미에 영채(정유미)가 갑자기 달려들어 훈남(정겨운)의 뺨에 입을 맞추자 놀란 훈남이 물러서는 영채를 낚아채 듯 안으며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그동안 서로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오랜 사랑의 기다림을 한방에 씻어내는 듯한 정겨운과 정유미의 첫 입맞춤신은 짜릿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정겨운이 먼저 뺨에 입술을 갖다 댄 뒤 수줍게 돌아서는 정유미를 돌려세워 키스를 하려는 순간 사랑의 열기에 몸이 단 이들의 표정이 너무도 리얼해 “진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얘기까지 터져 나왔다는 게 현장 스태프의 귀띔이다.
그동안 티격태격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가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손도 안 잡았던 이들이 대담하게 입맞춤을 해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8시 50분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에서 이들의 그림 같은 입맞춤신 사연의 전모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