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방송 캡쳐)
유세윤이 서인영이 과거에 대기실에서 늘 누워있었던 모습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은 과거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함께 진행했던 파트너 유세윤을 언급하며 “(파트너가) 유세윤 오빠일 거라고는 절대 상상 못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세윤은 “전 너무 좋았다. 그때 워낙 (서인영이) 대세였다.”며 “그런데 처음 대기실 문을 열었는데 누워 있었다. 그 후로는 6개월 동안 항상 누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일하게 피자나 밥 시켰을 때 잠깐 일어났다. 대본 리딩도 누워서 했다. 맨날 누워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인영은 “그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잘 시간이 없어서 대기실에서 기절해 있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